애초에 처음 누울때


"인생 길다 1년 별거 아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눕긴 했지만


아마 얘네들 중에 실제로 1년을 날릴 것을 각오한 사람은 30% 미만일 것임


왜냐면 그런식으로 동맹휴학했던 선배들 중에 1년을 실제로 날린 사람은 없었거든


심지어 국시 재응시 기회까지 받은 전례가 당장 4년 전에 있는데


그래서 아마 이번에 정부가 무수업 진급 없이 휴학 승인 해준거에 놀란 의대생들도 꽤 많을 거고




근데 뭐 1년 정도는 매몰비용도 있고 눈치도 있고 하니 강경파 지도부가 통제하는게 가능한데


2년은 좀 이야기가 다를걸


1년을 실제로 날렸는데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어


지금이야 강경일변도 목소리 낼수 있지... 추가로 액션할 필요가 없거든 


어차피 1년 날린건 확정이고 내년 2월까지는 노는게 최적 의사결정이란 말이지


이제 내년 2월이 되서 진짜 휴학을 더할지 복귀할지 액션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재밌어질거다




로컬로 나가서 세후 2천씩 땡기고 있는 전공의 vs 진짜로 아무것도 못하고 노는 의대생


둘은 상황이 달라




전공의 상당수는 진짜로 영원히 안돌아갈거고, 정부도 그걸 알고 있으니까 간호법 통과시킨건데


의대생은 글쎄... 



물론 의마갤 메슾에서는 100세 시대에 2년이 별거냐 이런 말 하면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의대생 없다 이러고 있긴 한데



당연히 너희 같은 강경파 앞에서는 다들 그러겠지



당장 너희들만 봐도 속으로 하는 생각이랑 겉으로 내뱉는 말이랑 다 똑같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