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1. 10시7분에 독설의 팡세가 올렸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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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운동권 출신이다 pd 계열

어쩌다 과를 바꿔 의사로 살지만...


1. 보건복지부 명단 맨 상단부터 법적으로 걸어라

찾아보면 건덕지가 많다

중요한 건 각 개인 이름으로 거는 거다

쟤들 행동 제약에 이보다 효고적인 거 없다


우리도 개인 이름 거론되는 거 부담스럽지? 걔들도 똑같아


법률 지원 받아서 걸 수 있는 거 다 걸어라

이게 명분 싸움이다 의대교육 부실? 의사수 저출산으로 어차피  부족? 씨알도 안 먹힌다. 고소득 의사에 열폭하는 시민들은 의사 때려잡기 원한다

법적으로 다 걸어야 당장 해외, 그리고 향후 국내의 명분 생긴다


2. 거창한 투쟁 구호없이 고요하게, 조용히 진행해라

본4는 걍 인턴하지 말고, 레지는 재개약 하지 마라 애매한 포지션에선 사직서, 근처 NP 선배에 panic depression 정도 진단명으로 넣어라


간디의 비폭력 저항은, 역사적인 어떤 저항보다 파급력 센 이기는 폭력이었다. 이해가 안 되면 슬라보예 지젝의 폭력 관련 책 참조해라


핵심은, 신문 1면 우리의 입장 안 나오고 모호한 상태인데 국민은 뭔가 불편한 거. 시민들이 직접, 왜 의사들이 그럴까? 궁금해 하는 것


100% 이긴다 화살은 무대뽀 히틀러식 정부로 향한다


중요한 건 거창한 구호 명분 다 하지 마라. 특히 ㅂㅅ같은 의협은 찌그러져 있어라 비대위는 공식 언론 브리핑 하지 마라. 언론1면 의사파업은 적들이 원하는 강 대 강 구도다. 기득권 밥그릇 사수 의사 vs 시민의 편 윤정권 프레임이다


적들의 프레임으로 싸우면 진다 이겨도 후유증이 심각하다 철저히 적이 짜놓은 전선을 비껴가는 것, 명심해라 싸움의 기본 기술이다


철저히 전공의 주도, 점조직화, 개인별 사직 인턴취업 거부 재계약 거부로 가야 한다


교수님ㄷ,ㄹ 너희들 직접적인 이해관계 문제예요


아 글구 개업의, 걍 찌그러져 있어라 파업 참여도 안할 것들아 걍 전공의 의대생 하자는 데로 복종하고, 진짜 참여를 원하면 전공의 후원이나 열심히 해라


3. 공개적으로 의사 2000 증원 문제 삼은 이준석과 연대해라. 지지 안해도 된다 사안별 연대다. 언론 이슈 핸들링에 도가 튼 게 이준석이다 (난 졸라 싫어한다) 추후 이 사안 각을 세우는 정치권 있다면 연대해라


왜? 의사 까는 국민여론 높아 대놓고 지지는 못하지. 근데 총선의 진짜 표는, 의사+가족+친척 지인. 실제 표의 강력함 쟤들 다 안다. 스피커로 이준석 만한 애 없다. 걔는 의사가 이뻐서가 아니라 이슈를 어떻게든 만들어야 하는 목적성이 있어서다 우리는 주고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