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아무도 너네 인생 상관 안함.



의대생들 제적당하든 말든, 너 자신과 부모님 딱 이 3명 말고는 너희 인생에 아무도 관심없음.


아니 오히려 좋아함. 배가 아파서건, 자기네들의 편입 기회가 생겨서건 뭐든지간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 만큼 적절한 우리나라 명언이 없다.




의대 갔으면 다들똑똑할꺼 아냐?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 정도는 읽어봣지? 사회생활하면 그게 아주 제대로 체감됨.



소송한다고? 보통 재판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 하는 소리냐...? 길게는 5년 이상씩 걸리는게 재판이다.


설마 간다해도 재판하면 법리적으로 학교 측 완승일거임. 대



걍 인생 몇년 쌩으로 날리는거고, 니네들 지켜줄꺼라고 생각하는 의대 동기들이건, 교수건, 의대 선배건, 현직이건 다들 자기들 어떻게 살아남을까만 고민하고 잇음.


너희들이 국민 보건이 ㅈ되든 말든, 환자들이 죽어나가건 말건, 너희들 밥통만 생각하는 것처럼, 너희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럼. 


비의료계 사람들도 전부다 마찬가지고. 저번에 봐준거? 걍 비의료계 사람들이 몇년뒤 자기네들 보건 위험할까봐 봐준거.


근데 이번에도 안돌아올 애들, 더이상 봐줄리가 있겠음? 봐줘봤자 바뀌는거 하나 없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걍 헌법위에 떼법이라, 거의 좌우통합 유일하게 압도적으로 지지받는 정책이 의대증원이라...


대마불사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사들 대마불사 위에 잇는게, 대한민국 떼법의 대마불사임.



지금 다른 의대 동기들이나 교수, 선배들 믿고 또 대마불사로 정부말 안따른다...? 그냥 니네 의대 들어오려고, 강남이나 목동으로 수천 수억 들여서 부모님이 이사하고, 학원비 쏟아 본거 싹 다 날리는거. 형도 강남키즈 출신이라 잘 안다.


뭐 걍 뉴스 보다가 하도 의대 얘기 많이 나오길래, 나도 예전에 비스무리한 일 겪은적 있어서 걍 안타까워서, 써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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