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의 리베이트는 피부과 전문의들에 집중됐다. 아주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의료원(안암·구로·안산), 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등 피부과 교수를 포함 50여 명이 연루됐으며, 피부과 관련 학회 임원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 교수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동구바이오제약 측에 변호사비 대납 등을 요청했으나 회사 측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