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걸 지게 만든게 강경파 의대생, 전공의들임

조금만 협상했어도 기득권 십수년은 연장하면서 버티기 들어갈 수 있었음


의사들의 적이던 민주당, 그리고 국민의힘 일각에서조차 의료 붕괴 걱정하면서 협상 의지 드러냈는데 좋은 제안들도 모두 거절한게 의사측임

All or Nothing 전략에서 All 못받으면 리턴값은 Nothing인건 당연하잖아..


의협 전공의 의대생 모두 협상이나 투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없고 무지성 떼쓰기밖에 못하는게 안타깝더라

소수의 정치 고관여층 의대생 전공의들이 설명해주고 설득해줘도 의대갤이나 메슾에서 썰리는거 보고 의사가 질거라고 작년 여름부터 확신하게 됨


정부가 진짜 두려워했을건 동맹휴학, 동맹사직이 아니라 증원 300~500명 언저리에서 협상하려는 의사 내부 온건파였을거임

의협 후보 중에 하나 있었고 유명 전공의로는 류xxx씨가 정치를 되게 잘 아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전부 밀려난거 같고


강경파들은 원래 투쟁 전면에서 깽판치는 탱커로 쓰는거야

뒤에서는 지능있는 애들이 계산기 두드리면서 협상하고 파악해야되는데 전공의랑 의대생들은 강경파한테 대가리를 맡겼으니 지는거임


충청도 증원이 많은건 세종시 고위공직자 자녀들 의대 지역인재로 보내려고 하는거다~

의사는 착취당하는 존재다~

필의패는 보복부 고공단 공직자들이 보험회사 낙하산 가려고 추진하는거다~

조선 의사는 곧 월 300이 될테니 반드시 탈조를 해야한다~

대기업가도 의사보다 돈 잘버는데 조선게들이 열등감이 넘쳐서 의사를 죽이려고 한다~

의평원이 더블링을 막기 위해 불인증을 줄거고 25학번은 의과학자가 된다~


이런 광우병급 음모론을 '수뇌부'에서 진짜 믿으면서 '원점복귀' '장차관경질' 7대요구안인가 8대요구안 이게 통할리가?


난 의정갈등에 누가 옳은지는 관심도 없음 그냥 민노총 vs 정부 / 노조 vs 기업 이런 관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이번 갈등도 유심히 지켜봤는데

이번 싸움에서 의사들은 이길 수 있는 시점이 최소 10번도 넘게 있었음 근데 전부 걷어차버렸어


물론 아직 의사들이 이길 수 있는 시나리오가 한가지 남아있는데 그건 이준석 당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