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에서 혹시
의정사태에 대한 깊은 논의가 오가나 싶었는데
역시나, 정치인들은 관심이 없더군요.
오히려 연금개혁이 더 큰 주제였고요.
연금개혁과 함께 1분 30초간의 짧은 시간 동안
각 후보자들의 입장 발언이 있었습니다.
흥미로웠던 사실은
2년간의 의정사태로 초과 사망이 3000여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절대적인 수치도 현 정치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부족하지만,
대부분이 고령자들이었기에 더더욱 의미 없는 수치였을 겁니다.
이 수치는 곧 전공의들의 힘을 대변하는 수치입니다.
전공의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신했습니다.
많은 전공의들이 느낄 겁니다.
아 자신들은 태양광 에너지보다 못한 존재구나.
각 후보자들의 1분 30초간의 발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문수 : 아무튼 죄송하다. 현장의 말 잘 들을거고 의사 선생님 말 잘 듣겠다.
- 의정사태에 대해서 시종일관 저자세로 발언함. 의정갈등을 일으킨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공격에 어버버함.
이재명 : 공공의료, 지역의료 확충하겠다.
- 의정사태, 의대증원에 대해서는 말을 아낌. 김문수한테 왜 목에 칼빵맞았을 때 부산대병원이 아니라, 성남의료원이 아니라 서울대병원 갔냐는 공격받음. 성남의료원을 혈관외과가 없는걸로 알고 있고 가족이 서울에 있었고, 자신은 당시에 정신이 없어서 의료진의 말만 따랐다고 함.
권영국 : 돌봄국가, 간호간병 보장되는 나라, 연금과 복지가 뒷받침되는 나라를 만들겠다.
- 의정갈등에 대한 얘기는 없음.
이준석 : 2000명 증원 같은 비과학, 비이성, 비합리적인 정치가 판을 치는데 정치개혁하겠다.
- 의사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듯.
내 생각
- 이재명이 된다면 의사들 입장에서는 문재인 시즌2일듯. 공공의료, 지역의료에 대해 강박적으로 확충하려들 것이며, 이 곳에서 일할 의사들을 데려오기 위해, 현재 수련병원에서 나온 수련떨 일반의들, 증원된 의대생들, 그리고 의료사관학교에서 양성되는 인력들을 배치할 것으로 보임. 문재인 케어 MRI 보장으로 재미 많이 봤던 과들이 생겼던 것처럼, 이재명 정부에서도 의료 보장성 강화는 유지될 것을 보이므로, 마찬가지로 꿀 빠는 과들이 나올 것임.
- 이재명은 현 의정갈등을 해결할 의지가 그닥 많아보이지 않는다. 특히 전공의들을 수련병원으로 복귀시키려는 의지는 거의 없어보임.
- 반면, 의대생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학교로 복귀해달라는 제스쳐를 보여왔음. 따라서, 전문의의 배출은 급하지 않으나, 의대를 갓 졸업한 일반의들이 지역, 공공의료로 배치되어 근무해주길 바라는 것이 이재명식 정책이 아닐까 함.
- 김문수는 그냥 아무 생각 없어보이고, 그냥 집토끼들 표만 끌어오려는 바지사장 같아 보임.
- 권영국은 그냥 심상정 시즌 2 인것 같고.
- 이준석은 의사/의대생들의 의견을 가장 잘 반영하는 후보지만, 확장성이 너무 낮음. 2030 이대남, 펨코남, 인셀남들을 주 타겟으로 하지만 이들은 혐오에 의한 도파민으로 먹고 사는 이들로 정치 참여가 여성에 비해 낮고, 절대 수 자체도 부족함.
그리고 블라인드를 보면 알다시피, 이대남들의 의사 집단에 대한 혐오는 상상을 초월함. 이준석은 능력주의와 혐오, 남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인물인데, 이들 가치는 필연적으로 지지층 내의 서열화 및 반목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이러한 가치를 모두 취합하여 "아메리카 퍼스트"로 승화시켰던 트럼프와 비교하여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인물임. 김문수와 단일화하지 않으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결론
의사/의대생 입장에서 최선의 희망회로는, 이준석의 지지율이 김문수를 추월하고, 이준석으로 단일화하여 이재명과 양자 대결구도를 통해 승리하는 것일텐데, 일단, 이준석은 60대 이상 골수 보수 노년층들의 표를 절대 빨아들일 수 없는 이미지이고, 의사 제외 여성들에서는 거의 일베남 취급을 받는 이미지라,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재명은, 이미 스탠스가 지금 의정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적거나, 있더라도 의대생의 복귀지, 전공의의 복귀는 관심없음. 의대생을 빨리 일반의로 만들어서 공공 및 지역의료로 확충시키려는 의지가 보였던 토론회였음. 또한, 전통적으로 의사들을 견제하는 직군들인 한의사, 약사, 간호사, 파라메딕들이 민주당의 굳건한 지지층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의사/의대생들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들어줄리 만무함. 다만 문재인케어때처럼 언제나 의료보장성 정책은 꿀빠는 집단을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틈을 잘 파악하여 빨벌튀하는 것이 의사/의대생들의 가장 베스트 전략이 아닐까 생각됨.
나도 비슷한생각. 의주빈들이용해서 의료포퓰리즘이 지지율펌핑에 엄청난도움이되기때문에 혜택보는과가생길것같긴함. 이번엔 누가되려나
정책은 문재인보다 더 강건하게 공공확충이고 스탠스도 더 저돌적일거다 문재인 시즌2라기 보단 진화형태임
깔끔하게 정리했네
이미 의사 패면 지지율 올라가는게 다 들통나버림 그리고 민주당 애들은 지들 권력 건들면 기존 사회통념 및 룰을 다 무시하고서라도 패죽이는 애들이라 입법권력마저 자기 아래에 두려는 시도를 한 주빈이들을 가만히 냅둘까 싶음 ㅋㅋ
병신들ㅋㅋㅋㅋ 그렇게자위하며살아ㅋㅋㅋ
이상 의사인척하며 자위질하는 pa인지 개병신엠생백수의 내맘대로토론요악과 이악물고 의사라 해주는 ㄹㅇ엠생잡대잡기업에서 가난하게살다 늙어죽을 의갤러들 댓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nigimi의 love juice delicious ㅠㅠ
주빈이 긁혔노ㅋㅋㅋㅋ 애미 애비 교차로에서 음주차에 짓이겨 뒤지길 기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ㅇㅇ(116.33) 느그 앰이는 몸대주며 열등한 자식새끼 꾸득꾸득 자궁에서 배설했는데 싸지르고 보니 무슨 장애 ㅅㄲ한마리가 기어나오길래 무능한 가족 버리고 차타고 도망갔다는게 맞냐 - dc App
Pa 간호시가 의사 빙의해서 소설 쓰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