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특례란 게 없습니다.


당신들은 서서히 끓어오르는 물에 삶겨지는 개구리처럼,


작은 당근 한 조각에도

감지덕지하며,

눈물 흘리며,

"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라고 비는 처지인겁니다.


특례라고요?


이미 귀한 당신의 인생 2년 날렸는데

어떤 특례를 받아야

특례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필의패 철회,

증원 철회가 특례라고요?


그 특례는 기존 전문의들이 냠냠 개꿀띠^^하고 먼저 맛있게 잘 먹을 겁니다.


학사 유연화가 특례라고요?


애초에 원조감귤했으면 2년을 앞서갔을텐데요?



당신에게 특례란 없습니다.

특례요?

당신이 원하는건 특례가 아니라

당신이 개처럼 허비한 2년을 합리화하기 위한 무언가를 원하는 것 아니신지요?

그것조차 없으면 인지부조화로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으니까요. 


가엽습니다. 진심으로.


대치동 엄마 밑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학원다니면

세상 모든 걸 얻을 수 있을거라고 희망을 갖고 있었을텐데,


세상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그렇죠?


아마 정부에서도

님들 집단으로 미쳐버리기 전에

당근 하나는 줄 겁니다.


근데 그걸 특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님들 없어도 의료는 잘 돌아가고 있어서 "정상화"라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대충 합리화하시고 돌아가세요.

그래야 안 미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