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시인은 존중받을 수 없는 걸까요?

최근에 소홀했던 이유 중 하나에요


존중이고 나발이고 돈이 되야 말이죠..


전업 감독, 전업 작가, 전업 가수는 당연하면서도


전업 시인은 조금 이상해 보이죠


전업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부터가..ㅋㅋ


항상 창작은 온전한 노력이 뒷받침되야 성과물도 따른다고 실감해요


노력이 취미 수준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면 결과물도 대부분 허접하죠


양질로 다수의 창작물을 내려면 모든 젊음을 바쳐 평생을 매진해야 하구요


그러다 보니 정말 인생을 망친 수준의 손에 꼽는 시인이 아니라면


시집에서 기껏해야 두어개의 시만 들어오고 나머지는 버려요


제가 감히 평가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요


그러면 저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