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청명검주와 엽빛나 



한편 청명검 검집을 개발된 뒤로 문주인 의현은 청명검을 일부로 멀리하면서 시장에게 협조하여 외출을 자주했고,

그 틈에 후방에 있던 육형주 장로가 적합한 몰래 고아들을 이용해서 청명검에 일부로 접근하게 했지 

그리고 운규산 일원들에게 거짓말을 한 거였어 

귤복복 말대로 의현이 무력은 최강이어도 운규산 운영과 관리에 대해 무능하다는 것을 보여졌지 





청명검으로 뉴에리두와 모두들을 지켜야 한다 VS 개인의 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

엽석연과 육형주 서로의 입장이 이해되는 상황이긴 하지





빛나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불교의 발언을 빌려서 만약 자신이 청명검주를 포기한다면,

운규산에서 그랬듯이 또 다른 후계자가 뽑을 것이고, 청명검으로 인한 새로운 희생자가 나타날 거라고 밝혔지



그리고 반대로 청명검주가 없으면 옛 도시 함락 사건과 맞먹는 재앙이 찾아오기 때문에,


현재 청명검주로서 청명검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

그러면 빛나는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된걸까?




 


청명검에게 선택 받은 엽빛나는 운규산을 마음대로 벗어날 수 없게 되었고,

게다가 의현의 요청으로 엄청 오랫동안 산에서 폐관 수련까지 했었지



주변 인물들과 운규산 사람들이 계속 빛나를 높게 언급하면서


"빛나는 공허사냥꾼 재능이다, 청명검 후계자는 특별한 존재여서 지켜야 한다" 치켜세워 과보호했고


2.5 때는 장로인 육형주는 엽빛나가 운규산의 명예를 훼손하면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하겠냐고 압박했지 




그래서 빛나는 엄청 답답함을 느끼고 2.3에 몰래 산에서 겨우 내려왔고, 파에톤 덕분에 6단지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었어

이때 2.4 한정 데이트 이벤트에서,

산 아래에 있는 6단지 도시에 같은 건 잘 모른다면서, 사람 사는 냄새가 넘치는 곳에 가고 싶다고 밝혔지



결국 엽석연, 귤복복, 인호햄 같은 운규산 동료들 빼고는 사람들을 거의 못 만나는 것을 알 수 있지


그나마 운규산 동료들조차 잘 안 챙겨 주었으면 흑화 될지도..

이후 도시 구경을 하는데




루미나 광장에 대해서 자신과 이름이랑 어울린다며 이것이 책에서 말했던 사람의 냄새라고 말하거나

이게 자신이 들어본 전설의 치안국이냐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산에 오랫동안 있어서 루미나 광장에 대해서 잘 모르고 치안국 같은 정보들을 책 통해 알았을 가능성이 높아



그리고 산 아래의 세상에 와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감정이 떠올린다며,

누군가랑 화초를 가꾸는 일이 처음이고, 캡슐 뽑기 기계에 대해 처음 본다고 신기하였지
 



그나마 석연이가 산에서 수행하는 빛나를 챙겨주거나 정보를 들려주긴 했지만,


엘렌이나 미야비처럼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일상들을

빛나는 청명검주라는 이유로 운규산에서 내려오지 못한 채 그런 평범한 삶을 살아보지 못했기에,

그 점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져




아무도 산에 오지 않으면, 빛나는 외로움을 달래려고 작은 동물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그랬어




심지어는 다른 사람과 영화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책을 통해 친밀한 사이일 때 영화를 보는 것을 알았다고 밝힘

의현 같이 운규산 일행이 비디오를 빌리거나 책을 통해서 영화가 어떤 건지 알거나 그랬을 듯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며 산에서 늘 수행하느라 영화 볼 기회가 없었고,

영화라는 것이 이렇게 재밌다고 밝혔어. 



그리고 빛나는 이번에 파에톤에게 한번도 가지 못했던 바다에 가보고 싶다고 밝히면서,

엘피스 항구에 갔는데.. 




빛나는 파에톤에게 자신의 심정을 밝혔지

물고기처럼 바다를 마음껏 헤엄치고, 새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다고 

그만큼 빛나는 산이라는 새장에서 벗어나누구나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일상과 추억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인생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던거지



그리고 2.5에서 어둡나에서 대해서 언급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가졌던 특징이라고 밝혔어


엽석연이 검은 머리가 자신의 본래 진짜 모습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어둡나가 진짜 모습인 것이지

엽석연이 에리두와 제로 공동에 가까운 플루토에 가려고 조사원 모집한 것을 보면,

시렌 종족에 대한 해당 떡밥을 풀 가능성이 있어





다만 엽석연과 다르게 특이한 점은 빛나는 운규산에 갇혀 있으면서 과보호를 받고 있었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운규산에 나가서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본성의 인격이 어둡나로 나오게 된 것이야





결국 빛나는 청명검주로서 운규산에서 보호를 받고 있어서 

청명검을 통해 영웅이 되어 모두에게 인정 받아 산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지만,

동시에 갇혀 지내서 사는 답답함과 언제 부작용으로 죽을 지도 모르는 불안감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지 

그게 엽빛나, 어둡나로 이중인격이 나오게 된 계기가 된 셈이지 





그리고 빛나는 초반부터 2.5에서 청명검을 자주 쓰기 시작했는데,

자오는 창조주와 빙의한 엽석연 이후로 렘니안 공동 확장되는 것이 창조주의 이상 미아즈마인 거 같다고 추측했고,

빛나는 하얀 꽃이 창조주의 이상 미아즈마 흡수한 것을 보면서, 이게 렘니안 공동 확장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래서 렘니안 공동이 확장될 가능성이라도 막으려고 검은 꽃에 청명검을 썼지만, 크게 혼났어 





중반부에는 와이페이까지 검은 꽃이 퍼져서 렘니안 공동 확장이 가속화되었고, 

귤복복과 파에톤이 청명검을 쓰려는 빛나를 설득해서 귤복복이 직접 오랜 시간 걸쳐서 꽃 정화에 성공했지



근데 문제는 운규산 사람들로 렘니안 공동 확장을 막을 수 없고 의현은 공사급 빌런에 가둬진 상황이라,

렘니안 공동 확장을 막기 위해 공동에 들어가서 창조주의 미아즈마를 전부 정화시켜야 했지


그래서 결국 '빛나야 해결해줘' 상황이라 빛나가 직접 나서야 했어



이때 당시 작성한 빛나의 일기장은 매우 심각했지

렘니안 공동 확장을 막을 사람이 자신 밖에 없어서 책임 지고 가야 할 상황이라고 적었는데,

파에톤에 따르면 빛나가 옆에 매우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고 들쭉날쭉한 낙서를 그렸다고 해 



마치 어두운 방에 갇힌 사람이 온 힘을 다해 무언가 그리려하다가 아무것도 그리진 못한 거 같다고 묘사했지

겉으로 정상처럼 행동하려고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자신이 희생될 상황이라, 이미 멘탈 나가서 정신이 붕괴된 상황을 표현한 거 같아 


치매나 정신병이 진행될수록 그림이 점점 엉성하게 무너지더니 낙서도 하지 못하게 된 게 생각났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이미 정신적으로 멘탈 깨져 매우 힘든 심리 상태 + 청명검 부작용 심각해진 상황인 것을 알 수 있지

오히려 파에톤이 빛나에게 괜찮냐고 계속 반복하는 소리는 시끄럽고 제대로 들리지 않을 거 같아 



 결국 빛나가 오감을 희생하여 창조주의 미아즈마가 있는 검은 꽃들을 정화시킨 끝에, 렘니안 공동의 확장이 멈추긴 하였지




 


그런데 렘니안 공동이나 칭파이 하이츠에 있는 창조주의 미아즈마가 담긴 검은 꽃 때문에

만약 빛나가 청명검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검집 효력이 떨어져서 시한부마냥 부작용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그래서 청명검을 쓰든 안 쓰든, 결국 빛나는 창조주 때문에 의강처럼 될 운명이었지만


엽석연과 파에톤이 창조주의 힘을 사용해서 오감 부작용에서 벗어났어


이런 것을 보면 창조주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따라 도움될 수 있고 악화될 수 있는 듯 






이떄 빛나의 기억 베이스로 창조주의 힘을 통해 만든 시뮬 공간은 메트릭스 영화가 생각나게 하였지

여기서 빛나는 오감을 되찾았고 어둡나와 합체되어 본성을 더 이상 억누르지 않았어 




그렇게 두 개의 마음이 공존하여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청명검주가 나오지 않기를 바랬고

석연이에게 청명검주로서 책임지고 청명검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택을 밝힌거야 





이건 2.5 메인 악역인 록스프링의 생각이랑 대조되었지 


록스프링은 모든 인간을 수정 구슬 안에 넣어서 영원히 창조주가 관리하는 새로운 세계를 원했고,

빛나는 누군가에게 과보호 받으면서 구슬 안에 갇혀 살고 싶지 않고, 자유의지 갖고 싶다고 밝혔지





록스프링을 쓰러뜨린 이후, 빛나는 창조주의 검은 안개를 청명검으로 자신에게 가두어서 함께 사라지는 선택을 했지

왜 빛나는 이런 선택을 했었을까?



이유는 맨 초반에 다이아린, 반악, 의현이 분석한 것에서 나왔지

반악에 의하면, 창조주의 검은 안개 형태는 형체가 없어서 공격하거나 피해를 주지 못하고

창조주가 검은 안개로 어떤 생명체나 물질에 빙의해서 들어가야지, 창조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어

그래서 의현은 검은 안개가 창조주가 가진 힘의 본질이라고 추측했어



사라가 고치 안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빛나는 그 방식을 사용해서 창조주에게 피해주려고 했지







하지만 파에톤은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면서

로프꾼으로서 책임지고 빛나를 안전하게 돌아가고 싶다며, 의안 능력을 사용했어 

중반에 민폐를 해서 멘탈이 깨져 자오한테 한소리 듣던 파에톤을 생각하면 ㅋㅋ





이후 창조주는 사라를 통해 창조주의 분신으로 활동하였지만, 빛나와 동료들 덕분에 이겼지

하지만 창조주는 청명검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어

청명검 안에 있는 창조주 에너지가 밖으로 새어나와서 청명검이 폭주하게 되었지 

이때 폭주한 청명검 앞에 서 있는 장면은 의강이랑 매우 유사해 





하지만 의강이랑 빛나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었지

의강 :
사람들과 의현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청명검을 과도하게 해방시켜서 부작용을 갖는 채로 침식 당해서 사망 

빛나 :
청명검은 모두와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자신만의 '검의'를 깨닫고 각성하여 부작용 완화되고 청명검과의 동조율이 높아짐

결국 청명비경과 연결되는 떡밥이기도 하지, 그렇게 빛나는 사자를 무찌르고 렘니안 공동 확장을 막았어 





그렇게 해서 공허사냥꾼 영웅이 되어 인정을 받아, 더 이상 운규산이라는 새장에 갇힐 필요가 없었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지 


 


 이후 2.6에서 빛나에게 미안함을 느낀 현아가는 파에톤 따라가서 6단지 좀 돌아다니라고 부탁했지 

 




그렇게 빛나던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산 아래의 세상인,

6단지에서 콘서트를 즐기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범한 삶 속에 섞여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지

빛나에게는 해피엔딩인 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