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참 나름대로 힘들었던 사람이라서 

너를 보는데 나도 이런 멋있는 사랑을 할 수  있겠더라 싶었어


내가 너의 익숙함이었으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내가 정말 사랑을 했을텐데 


우린 생각보다 가까웠더라

나는 구석에서 그 구석이 다인줄알고 살았는데,


내가 조금만 옆에 있었다면 

나의 인생은 너와 함께 였을거라고 느껴지니까

더 힘들다


새로운 사람이 아닌

원래의 우리이고 싶었어 


내가 가질수 없는 너


내가 사랑하라고 나타난 너 


나의 처음과 너의 처음을  함께 키우고 싶었던 내 첫사랑


너는 아닐지라도 

나는 너 없으면 안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