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니들이 추구하는 스타일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
핀터레스트에서 보드 만들어서
1. 너가 관심있는 패션 스타일 검색해서 취합하고
ex) 90s fashion, japanese fashion, johnny depp style, friends fashion, y2k aesthetic, grunge outfit
등등 너가 좋아하는 유명인, 브랜드, 옷 스타일 등등 검색해서 쭉 저장하는거임
2. 보드를 쭉 보면서 너가 좋아하는 스타일 정의하기
ex)
무드 (캐주얼, 그런지, 프레피, 90년대 등등…)
색 (올블랙, 화이트+블루 등등…)
핏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 허리를 조여주는 실루엣 등)
겹치는 아이템들 (얼굴을 가리는 큰 선글라스, 웨스턴 벨트 등등…)
패턴 (패턴이 전혀 없는 걸 좋아한다던지, 프렌치시크에 쓰이는 얇은 스트라이프들)
이런 일관적으로 보이는 특징을 잡아내는거임
3. 내 상황에 입을 수 있는 옷인지 판단
현장직인데 매일같이 단정한 비즈니스룩을 입을 수 없는거고
영업직인데 y2k 캐주얼룩을 입을 수 없는거잖슴
학생인데 생로랑 스타일 고집하는 것도 힘들고
내가 가능할까? 아닐까? 여부를 떠나서
내 상황에 맞을까? 아닐까만 판단한다음 하나씩 쳐내셈
ex) 난 캐주얼한 옷을 입을 일이 많은 대학생이므로
매일 입기는 불편한 셔츠에 슬랙스 조합은 피해야지~
4. 그 후 마지막 단계가 쇼핑 및 옷장정리
내가 통계를 내려놓은 것들을 토대로
“내가 좋아하는 90년대 스타일은 연청과 검은 티셔츠가 필수”
“내가 좋아하는 y2k 스타일에는 큰 선글라스가 빠지질 않구나”
하고 웹 서핑/쇼핑을 시작하는거임
단순히 내 취향을 알아놓기만 해도 쇼핑을 할 때 있어서 헛돈 안 쓰게 된다.
사실 패션이 학문이랑은 다르게 감각의 영역이다.
타고난 미적 감각이라는 게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많이 보는 게 많이 아는게 패션인 것 같다.
자칭 스타일리스트들, 하다못해 보그 총괄 편집장 안나 윈투어 이 사람들이 특별한 감각을 가졌다기보다는
관심 있게 보았냐 안 보았냐가 다른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
마지막으로 꿀팁 좀 주자면
1. 이런 디테일, 악세사리도 유심하게 보고 기억해놔라
패션에 감초 역할을 해줄 것
2. 헤어도 패션이다
3. 여자들 옷도 거르지 말고 다 봐둬라.
색조합, 패턴, 무드 대부분이 남자패션에서 기용 가능한 디테일이고
유행 대부분은 여자 패션에서 남자 패션으로 넘어온다.
이 내용은 사실 패션 서적 관련해서 읽어보면 나오는 내용이긴 한데, 알고나면
“요즘 슬림핏 입으면 구릴까요ㅠㅠ”
“와이드 입으면 더 부해보일까요ㅠㅠ”
이런 찐따같은 질문 안하게 되고 윾익해서 써봤다.
다들 즐거운 옷질 하자!
구글링으로 1분만에 상세 정보 다 얻을 수 있는것도 물어보는 놈들이 태반인데 이게 되겠냐고 ㅋㅋ
ㅋㅋㅋㅋ그건 그렇다…
좋은글이지만 여기써서 실패한케이스다 여기오는놈 대부분은 아무것도 알아보기싫고 자기취향을 남한테 알려달라는 폐급들뿐이니까
왜캐 꼬엿노 그냥 감사합니다 하면되지 ㅋㅋ 지들도 결국 여기 들락날락하는것들이면서
어 스타일리스트 깡 구독하면 한방에끝나
사진 다 멋있다 - dc App
캬
ㄱㅅ
2짤 5짤같은 스타일을 뭐라고 부름
2는 비즈니스 캐주얼, 5는 시티보이 검색해서 깔끔한 무드로 입은 짤들 찾아보면 많이 나올거야
야동 좀 봣으면 검색하는거 요령잇게 잘함
개추
핀터레스트 글쓴이처럼 쓸라했는데 좋은사진이 너무 많아서 자꾸 딴용도로 쓰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