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사교육비 장난 없다.

한국은 그래도 앉아서 공부시키는 거나 악기 정도 하지?

여기는 공부-운동-악기 이거 다 해야 함. 사교육비 미친듯이 들어간다.

공교육 개판나서 사립 보내게 되면 당연히 돈 더 들고.

열심히 하면 되지 않냐? 니같으면 동양인이랑 백인이랑 둘이 비슷할 때 누구 뽑겠냐.

이미 여기서 오래 살아서 인맥 빵빵한 백인 애들은 진짜 쉽게 아이비리그 들어간다.

우리아빠의 친구의 형, 우리 형의 상사의 자식, 우리 엄마의 선배 등등 그런 사람 인맥빨 오지게 받아서 추천 받아서

거의 땅 짚고 헤어치듯 들어가는데 막 이민온 사람의 자식? 진짜 피토하게 해야 간다.

대학 입시 원서 쓸 때 학교에서 '이 대학 출신 가족구성원 있느냐' 기본 질문으로 깔고 들어가고

가족 중 누가 몇년도 졸업생이다 이러면 가산점 빵빵하게 들어감.

공부만 잘 해서 안되고 운동도 잘해서 축구팀, 농구팀, 배구팀 주장 정도 찍고

SAT 만점에 가깝게 받으면서 AP 수업 공부하고 봉사활동 점수도 다 채우면서 학교 학생회 일도 해야

아 그럼 아이비리그나 그 급에 가까운 거에 좀 비벼볼만 하지 된다.

공부 잘해서 명문대 진학했다는 애들은 그냥 그 새끼들은 천재인거고 넘사벽이니까 공부만으로 간거임.

이르면 초등학교 늦어도 중학교 때부터 전적으로 애 교육 올인해야 보낼 수 있고

외벌이로 해야 가능하다. 왜냐면 엄마는 진짜 애 따라다니면서 다른 엄마들이랑 네트워크 하고

발룬티어 하면서 눈도장 찍고 애가 어디간다고 하면 태워주고 데리러 가고 해야 하거든.

미국 넓다. 애 혼자 버스 타고 어디가고 저기가고 절대 불가능이고 부모가 안 데리러 오면 초등학생 경우 학교에서

내보내지도 않는다. 자기들 책임이라고. 데리러 오는 사람들 신분도 철저하게 검사함.

학군 안따지는 것 같지? 오지게 따지고 좋은 학군은 집값도 한국만큼 비싸다.

매번 대학 진학 시즌되면 엄마들 있는 커뮤니티 개박살이다 진짜.

그렇게 애 대학 보내지? 주립대 1년 '학비만' 2만달러가 넘는다. 사립대? 비 주 거주자? 5만달러다.

그거 애한테 다 니가 대출 받아서 하라고 할 수도 있지. 근데 애는 크레딧이 없어서 대출 이자 엄청나다.

그럼 또 부모가 모은 돈, 부모 이름으로 대출 해서 학비 내고 다님.

이렇게 돈 내고 학교 다녀도 졸업하면 6피겨 받는 애들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