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아는 컬리지졸업-워크퍼밋-영주권 코스로 넘어왔고

원래는 미국에서 4년제 다니다 아버지 사업도 어려워지고

남은학기 뒷바라지가 안되서 캐나다로 돌림. 난 죽어도 한국

가기는 싫었음. 지금은 가고 싶기는함.

캐나다가 살기 좋다는건 흔히들 말하는 블루컬러. 즉 단순

노동이나 기술직으로도 살기 좋다는거.

여기서는 인터넷 기사만

해도 6-7년 하면 시간당 3만원 넘게 받아감. 물론 처음에는

시간당 만오천원선에서 시작..빅맥세트가 만원이니 집에

손벌리는거 아니면 진짜 존나 쪼들리며 산다. 전기기사나

메카닉 같은 경우는 더 받을수도 있고. 근데 그렇게 줘도 세금

떼가는거 뭐 이거저거 하면 흠..그냥저냥 살만큼은 받아감.

대부분 \'기술\' 필요한 블루컬러 어프랜티스나 이런건

얘기해도 모를테니 그냥 전기공이나 이런거 5 6년 버티면

먹고 사는건 지장없다. 진짜 잘풀린 경우는 4년제나 석사까지

하고 엔지니어로 빠지는건데 좋은데는 세전 5만5천불정도

시작이더라. 다만 화이트컬러는 똑같음. 월급쟁이로 연봉

1억넘기기는 개힘들고 줄 잘못서거나

능력안되거나 이러면 책상 빼는거 한순간임. 영어 원어민

처럼 되고 능력 되는거 아니면 화이트컬러는 40줄에 나와서

자기 사업 할 생각 해야함.

캐나다는 분위기 자체가 미국이랑 많이 다름. 미국에서는

서부에 있었고 보통 애들 마인드가 어떻게 성공할까

뭘하면 성공할까 도전정신 강하고 그랬는데

확실히 캐나다는 애들이 하루하루에 만족하고 안주하면서

사는 애들이 많기는함. 뭐 이거는 그냥 살아보면 앎.

다만 니가 한국에서 오래살았고 익숙하면 이런 분위기가

굉장히 짜증날거임. 아 뭐 주저리 길어졌는데 그냥

능력되면 무조권 미국 나갈 생각해.

다만 니가 앰창이라 한국에서 답이없고 하루하루 그냥

버티면서 사는것도 괜찮다 싶으면 캐나다 와.

한국보다는 좀 괜찮은 환경에서 딸딸이 치면서 살수있음.

난 솔직히 지금 영주권 다따놓고 리턴할까도 생각중임..

집에 돈많은거 아니면 어느나라 어디서 살건 힘든건 똑같다 ㅋㅋ

밑에보니까 캐나다 올까 하는 애들 있던데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다셈. 아는내로 답변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