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금씩 새로운 탈출맵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음.
지금 구상중인 이 탈출맵은 영화와 대화와 역사에 대한 탈출맵임. 동시에 한 소년의 차가운 인생의 뜨거운 한 순간을 비추는 탈출맵임.
그리고 <속 썩은 풀> 보다 더 '이질적인' 탈출맵이 될 것임과 동시에 그것의 정신적 후속작이 될 것임('정우현' 등의 전작과 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추리형 탈출맵은 아닐거임.).
연출 방식에 있어서도 컷씬 형식이 주는 이점을 최대한 강조시키려고 함. 이를 위해 탈출맵 전체를 흑백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음.
또한 주먹구구식(<속 썩은 풀>을 만들 때의 아마추어적 작법)이 아닌 콘티 작성과 다양한 서사적, 작법적 도구를 이용한 탈출맵일 것임.
<속 썩은 풀> 시나리오 작업은 수개월 이상의 고된 사투였고, 컷씬 작업은 그보다도 더 몇배씩이나 힘든 전쟁이었음. 그럼에도 다시 또 <수족관 물고기 집단 폐사사건(가제)>를 만드는 이유는 꼭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임.
그러므로, 2025년부터 가능하면 본격적으로 제작해 보겠음.
기대하고 있겠음!
속썩은풀 재밌게 한 입장으로써 매우 기대가되네영
나의 탈출맵 보다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