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식 실수로 세계선 꼬인 것도 맞고, 그로 인해 발생했던 논란과 그 과정에서 땅이 터진 도파민이 사라진 게 아쉬운 것도 맞음


하지만 예전부터 느꼈는데 일부 시청자들이

지나치게 룰에 개입하려는 경향이 있음


특히 마법학교5 때도 룰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애초에 양띵 대규모 콘텐츠는 대회를 지향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즐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건데

대회마냥 룰에 과하게 집착하는 게 보기 안 좋음


게임사들도 주기적으로 밸런스 맞추려고 패치

진행하는데 양띵 대규모 콘텐츠는 개발자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완벽한 밸런스를 기대하기가 어려운게 맞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룰이 별로다’, ‘이건 불공정하다’ 등 운영진의 판단에 대해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스스로 룰을 바꾸려는 의견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나는 콘텐츠에 몰입하기 어려웠음…


핵전쟁 콘텐츠를 실제로 운영하는 운영자들이 최대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을 텐데 시청자가 벌금이 약하다,형평성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건 과도한 개입이라고 생각함

단지 시청한다는 이유만으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황을 이끌어가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짐


그리고 양띵 땅 보상 논의는 왜 나오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감.

양띵 땅 보상 해줄 필요가 없는게

3일차에 삼식 왕창고 사건 생각하면됨


이전에는 왕창고 터는게 금지였으니까

대부분의 멤버들이 왕창고 못 턴다 생각했는데

왕창고 털어도 된다는 룰공지가 없었으니까

삼식이 그걸 몰라서

왕창고를 털린 사건이 발생한거고

그로인해 삼식이 멘탈 터져서 던전에서

템을 잃은건데 그건 논외로 생각해서

던전에서 잃은 템은 복구 안 해줬잖슴


양띵 땅을 보상해줘야한다는 논리라면

사실 룰공지만 제대로 되었어도

삼식이 왕창고 안 털려서 멘탈 안 터지는

세계선이 있으니까 삼식도 보상해주거나

왕창고 도난이 일어나기 전으로 롤백했어야 함

지금 땅 보상해야한다는 논리가 이거임


땅 안 터질 세계선이 있으니까

땅 보상 해줘야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억지!><

땅 보상 해줘야 한다는 건 객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양띵을 향한 응원심에서 나오는 거라는 걸 알아야함


물론 운영진의 결정이 정말로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라면 피드백을 주는 것이 가능함

근데 난 지금까지 운영자 결정이 불합리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 도대체 다들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화가 나는지 모르겠음


한마디로 운영자 판단 존중해야하고 보상에 대해

시청자들이 왈가왈부할 필요없다는 얘기임


그리고 운영자 책임 없다고 생각함

그럼 물어보자

마붕이들은 어떻게 대처할래 저 상황에서?

생방은 진행중인데 룰미스가 나왔네?

빨리 상황 해결하고 생방 진행해야겠지?

그 상황에서 전원 정지시킨 다음

다들 상황 가다듬으라고 1분 정도 롤백했는데

콩콩이랑 다주가 피해를 봐버렸네?


빨리 상황 정리하면서 롤백했는데 운영자라고

저런 피해가 나올줄 상상이라도 했겠음

다주 측에서 바로 이의제기하니까

핵전쟁 끝나고 얘기 나눴다잖음


그 당시에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도 않고

최선의 대처였던 거 같은데

이걸 운영자 책임으로 돌리니 이해가 안 감

양띵 화면에 그만 몰입을 해…빠져나와봐 좀

과몰입하지말라는 얘기는 지속적으로 나왔는데

왜 안 고쳐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