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앵간하면 글을 잘 안적는데 이번꺼는 꼭 피드백 받았으면 좋겠어서 글 올린다...


첫번째, 보통 회의라함은

1.자료를 모으고 정리

2.각자의 상황을 정리하고 발언

3. 의견취합해서 타당한 결론 내리기

이정도 진행이 되는데 이번회의는 정말 정신없음+루즈함 그 자체 였음..


'긴급'회의라 어느정도는 이해 가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사건 당사자들이나 운영진 게이들은 이미 다 사건의 개요정도는 알고 있었으니 증거를 미리 준비하던가 아니면 이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기 위해서 증거영상 같은 것들을 준비할 순 없었던 걸까? 핵전쟁 하나만 준비하는게 아니니 그것 또한 감안하더라도 1,2시간 정도는 할애할 수 있지 않았냐..

시청자들은 양생 하루 볼려고 한 달을 기다리고 그 주에 있는 일정들까지 다 빼는 게이들도 있는데 이렇게 질질 끌어가면 이건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도 없었다고 생각함..


두번째, 회의하는 태도. 이건 좀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게 정말 회의인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음. 결론이라함은 타당성이 있어야하는데 다들 그저 자신의 이득만 볼려고 하는 태도들이 자꾸만 밟히더라고. 하지만 이것 또한 '핵전쟁' 이라는 컨텐츠의 특성상 이득과 손해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최대이득을 원한다는건 이해함.


그렇지만 몇몇 명이 장난처럼 임하는 태도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보기 껄끄러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함. 방송에서는 그냥 해프닝 정도로 끝난거 같은데 사실 시청자들은 앞선 상황들과 시간지체로 이미 인내심이 바닥난 상태였음. 근데 그상태에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니까 참 어떻게 표현할지도 모르겠더라고. 그냥 헛웃음만 나온다...


솔직히 시청자들이 이 회의를 왜 보고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 우리가 얻은건 시간 태우기와 일꾼 얼굴 보기.. 정말 아무런 가치없는 2시간 이었음. 1달 기다려서 얻은 생방 시작이 이거라니..


아무리 양띵 방송을 사랑한다지만 이건 정말 아닌거 같음...

이건 양띵티비를 욕하는게 아니라 정말 양띵방송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양띵방송을 보고싶은 시청자의 작은 피드백임....


그러니 양띵, 운영진게이들 그리고 크루게이들 이것에 대해서 가볍게 넘어가지만 마시고 진심으로 한 번만, 조금만 깊게 생각해주면 고맙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