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 이 편지를 쓰는 지금, 우리의 마음속에는 아쉬움과 함께 벅찬 감사함이 공존함.


오랫동안 늪지대라는 이름 아래 함께 웃었던 소중한 시간을 이제 잠시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남봉이 악어크루에서 보여줬던 넘치는 에너지와 언제나 진심이 담긴 웃음은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기쁨이었음. 때로는 매니저 때로는 유쾌한 동료로서 멤버게이들과 시청자들을 이어주는 끈끈한 존재였지.


남봉이 함께였기에 악어크루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일 수 있었음.


함께했던 수많은 콘텐츠와 합방 속에서 우리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음.


그 모든 순간들은 우리의 가슴속에 따뜻한 여운으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 같음.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빛나는 시작임. 앞으로 남봉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그 길 위에서 만나게 될 새로운 인연들을 응원함. 늪지대에서 쌓았던 소중한 경험과 추억들이 남봉의 앞날에 훌륭한 자양분이 되어주리라 믿음.


늪지대 멤버로서의 시간은 끝이 났지만, 우리의 인연은 계속될 테니까.


앞으로도 늪지대 멤버들과에 케미를 기대하겠음.

그동안 정말 수고 많었음. 그리고 고맙다.


남봉의 새로운 여정, 진심으로 응원함!

to 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