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붙은것도 있고 2차도 넣어봐야해서 수능을 안봐도 되는데 그래도 12년동안 이거하나만 보고 달려온게 아까워서 보러가노. 이제 나한텐 중요하지 않은것이지만 떨림. 손에땀도 많이난다. 수시성적 반영되는 1학기 끝나고 놀기만했는데도 막상 코앞으로 다가오니 떨리노. 수능날 이상한짓이라도 해서 쫒겨나는거 아닐까. 왜 더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그냥 재수하고 진짜 좋은대를 노려볼까. 계속생기는 의미없는 불안한 생각을 잊으면서 난 이제 자러간다. 수능보는 갤게이들 다들 힘내고 다들 잘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