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9시 수업이라 학교가는 길에 보니


수능이라고 지하철에서부터 안내음성이 마구 나오더군.



헤롱


오늘 하루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 게이들


정말 고생했음!!!


다들 원하는 점수 받고 원하는 대학 갈 수 있길 바란다.



더줘


망한 게이들이 있더라도 크게 낙담하지 말길 바란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정말정말 많고


인생에 중요한 것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니까.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도달한 자신을 볼 수 있을거임.



병먹금


물론 나도 아직 대학생이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 느끼는 건


'수능이 생각보다 그렇게 중요한 시험이 아니었구나'라는 거임.


막상 대학교 와서 보면


수능 성적이랑 학부 성적이 크게 연관이 없더군.


(학부 성적이랑 연구 실적은 더더욱 별개고 말임...)


거기에 사회 생활 잘하는 건 또 별개고


취업하는 선배들 보면 꼭 성적에 비례하지도 않다는 것이지.



찡긋


그러니 잘 본 분들, 아쉽게 실수한 게이들 모두 오늘까지 정말 수고했음.


앞으로도 인생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성공한 게이들은 오늘의 기억을 잊지 말고 이 기억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고


실수한 게이들 역시 오늘의 쓰라린 실수를 넘어서고 다음 기회의 성공을 붙잡길


진심으로 바란다.



데헷



-이상 중간고사 망하고 입대도 얼마 안남은 대학생 1이었음.-

(나도 공부를 좀 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