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올해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됐습니다.
아직 미성숙한 상태고, 정신이 완전히 함양되지 않은 미숙한 나이에요.
저희 아들 매일 밤 11시에 휴대폰 검사를 하는데 웬 게임과 이 갤러리의 접속시간이 1,2위를 다투고 있더라고요.
물론 전 꽉 막힌 어른이 아닙니다. 그치만 혹시나 해서 아이를 위해 이 갤러리를 이리저리 둘러봤어요. 그런데 충격적인 글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당장 아들을 불러서 크게 혼냈고 컴퓨터와 핸드폰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더니 아들이 마갤 망하면 아빠가 책임질 거냐고 크게 화를 내더군요...
며칠전에도 이상한 사람들이랑(아들이 그 사람들을 마붕이라고 부르더군요,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폰으로 이상한 얘기하길래 혼쭐을 내줬더니
법조계니 기득권이니 도결이라던지 제가 뭔지 모르는 단어들로 제가 하는 말마다 자꾸 말대꾸했습니다.
아마 이 갤러리에서 보고 배운거겠죠...
우리 아들 공부는 못해도 심성은 착한 아이 였습니다.
그치만 이 갤러리를 접하고 난폭하게 변하니 정말 답답하고 슬프고 이 갤러리가 원망스러워 글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 ㄷㄷ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탓 환경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뭘보고 충격적이라고 한건지 궁금하네
유명한 글 패러디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