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게이들 서버 열때마다 욕먹는게 보기가 힘드노...


서버를 열고 성공시켜서 서버장 본인의 가치를 올리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간다


서버를 열어주는 서버장급 스트리머는 상당히 귀한 편인데, 그 서버를 통해 뷰어쉽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트리머는 그 서버장 게이들 중에서도 몇몇 명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그 중에서도 늪지대 게이들이 본격적으로 제작하는 마인크래프트 서버는 뷰어쉽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 서버장급 스트리머의 몸값은 아무래도 비슷한 체급의 타 스트리머게이들에 비해서 높을 수밖에 없음


거기에 '멋사의 공책 RPG' 서버는 당장 내가 알기로는 치지직에서 처음 진행되는, 몰입감이 높은 대규모 마크 RPG 서버였으니 그 기대감이 굉장히 컸다고 생각함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기대감에 반해 여러 문제점이 터지고 말았음


냉정하게 본다면 서버에 문제가 있었고, 운영에 있어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지


그로 인해서 서버의 총괄자인 멋사가 그에 대한 책임을 지야 하는 것도 맞음


그럼에도 늪지대 팬으로서 서버를 연 멋사의 채팅창이 난리가 났던 건 역시 보기가 힘들었음...


아마 늪지대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게이들이라면 멤버게이들이 서버를 여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함


팬게이들이 말하는 악어의 악놀3 서버 관련해서도 그렇고, 당장 현생으로 인해 2022년부터 2024년 중후반까지 대규모를 제외한 생방을 거의 보지 못한 저지만 남봉의 봉누도, 중력의 전쟁중, 멋사의 공책 RPG를 직접 보면서 왜 팬게이들이 멤버게이들한테 서버를 열지 말았으면 하는지를 느꼈음


하지만 분명한 점은 앞으로도 멤버게이들은 서버를 열 가능성은 한없이 100%에 가까울 것이라는 거임


당장 예정되어있는 것만 봐도 중력의 중치원과 전쟁중2, 내 마음속 영원한 늪지대인 남봉의 포포서버와 봉누도 2, 악어의 채무의 숲과 악어의 놀이터 3(내수로 돌릴 수도 있음)까지


저 서버들을 진행하게 된다면 팬게이들에게도 힘든 순간이 있을거라고 확신함


하지만 시청자게이들이 힘든 만큼이나 멤버게이들도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분명한 것은 이번 멋사도, 앞으로 서버를 열 다른 멤버게이들도 그 서버를 통해 명예와 인맥과 같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얻어갈 것이라고 확신함


그리고 서버를 통해 당장의 재미와 도파민을,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통해 새로운 그림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함


그런 만큼 내가 팬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멤버게이들을 욕하는 채팅을 무던히 넘기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늪지대 멤버게이들을 응원하는 것 뿐이겠지




왠만해선 글을 잘 적으려고 하지는 않지만 내 마음을 한 번 풀어보고, 이 글이 정리되지 않은 다른 팬게이들의 속을 한 번 풀어주길 바라며 적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