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를 모두 거쳐갈 동안 멋사가 항상 있었었던 늪지대가 이제 오늘을 끝으로 멋사가 없는 늪지대가 되노.
주변 환경이 변해가는 동안 함께 했던 늪지대였기에 믿고싶지 않았고 너무 아쉽고 슬픈 마음도 있지만, 그 오랜 세월간 변하지 않고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음.
떠나서 아쉽다는 마음보단 지금까지 많은 즐거움을 줘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늪지대를 빛나게 해준 내 마음속 1등 공신 멋사를 미련 없이 보내주겠음.
나는 런닝맨도 꽤 좋아했었는데 개인적으론 멋사가 런닝맨의 광수처럼 정말 웃음을 많이 주고 늪지대의 많은 부분을 담당했다고 생각해. 광수가 나간 후에도 런닝맨 팬들이 광수를 그리워하지만 남은 게이들이 노력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처럼 나는 멋사가 있던 늪지대가 많이 그립겠지만서도 늪지대의 좋은 미래를 기대하겠음.
말이 조금 서툴고 정리가 잘 안 됐지만 그냥 한줄요약 하자면 감사했음.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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