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약 13년째 봐온 고일대로 고여버린 늪청자임 개리 돌아오고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참 반갑고 좋았는데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준 멋사가 나가니 새해부터 많이 울적하노.. 당연히 계속 늪지대에 있을거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근래에 바빠서 방송을 덜 보게 되었던 게 너무 아쉬울 따름임


멤버 게이들 중 멋사를 가장 좋아했던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저 조차도 현생에 치여 늪지대 방송을 많이 못 보던 와중에 이런 소식을 들으니 더 충격이 크노 올해로 24살인데 나는 늪지대를 보지 않은 시기보다 본 시기가 더 길어졌음 초등학교 때부터 취준을 앞둔 지금까지 늪지대가 항상 나를 웃고 살아가게 해줬음. 그 중 멋사에게 특히 감사했음 최애 콘텐츠인 마크에이지를 제작해준 것도 항상 방송을 위해 힘써주고 노력해준 부분들을 너무 잘 알아서


고여버린 팬들은 (사실 나만 그런 것일수 있지만) 늪지대가그저 늪지대로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찾아 보게 된다. 다들 알다시피 유입보다 고인물이 많이 늪청자들은 멤버게이들과 악어의 이야기를 듣고 근황을 나누는 거 이런 사소한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개추. 노가리 영상들을 자주 다시 돌려 보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것 같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바람일수 있지만 늪지대가 앞으로도 영원했으면 좋겠음


싱숭생숭한 새해 첫날이 되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