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노 군대에 있다보니 생방을 못 보게 되고 소식이 늦어서 여러 소식을 늦게 접하게 되니 갤러리글도 뒷북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있음.


만-하


봉 떠날 때도 아무 말 없이 갔지만 멋사가 간다는 소식을 듣고 두 명이 떠나는데 팬으로써 자취를 남길 글을 끄적이려 함.


초6 13살 시절 랜덤맨, 귀농삼형제, 랜무, 마크에이지 등으로 악어 채널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음. 그러면서 마크에이지 해신 갱전쟁 블러드문 룬오브워 라그나로크 등 대형 일 컨텐츠에 몰입하며 학창시절 및 현재를 보내고 있음.


무거운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그런 분위기를 원했고 그게 맞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가볍게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기에 내 생각을 말하자면 솔직히 한 2~3년 전부터 악어가 생방에서 악어 방송이 적자가 되어 방송을 그만두려고 했었다는 얘기를 듣고 보기 싫었던 현실을 보게 되었음. '아.. 언젠가 이 맴버를 계속해서 휴대폰, 컴퓨터로 방송에서 못 보는 날이 올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임. 그러고 그런 말이 줄어들고 다시 망각할 때쯤 남봉이 떠난다고 갑작스럽게 소식이 들려왔음.

슬펐음.


못마땅


하지만 얼마 뒤 8년만에 개리가 돌아왔음.

매우 기뻤음. 휴가 때 복귀 생방을 직접 봐서 그런지 도파민이 멈출 줄 몰랐음.


만-하



그러고 며칠 난 갑자기 중대사항으로 '멋사 졸업 공지' 라는 맴버십 영상이 올라왔음.

순간 벙쪘음. 맴버 중에서 가장 안 나갈 것 같았던 이미지 top2였어서 더더욱 충격이었음.

거의 늪지대의 기둥같은 역할을 했던 멋사가 가는 걸 보니 이게 꿈인가 싶었음.

솔직히 멋사가 졸업하지 않는 세계선을 재입대로 바꿀 수 있다면 바꿀 수 있음.

10개월 복무하고 지금 재입대라는 무게감은 마붕이들 중 일부는 알 거라 생각함.

그 정도의 충격으로 나는 머릿속에 숨겨진 과거 발언이 나를 강타했음.

슬펐음. 눈물이 날 것 같았음. 멋사가 방송을 계속 함에도 뭔가 매우 씁쓸했음.

뭔가 떨어져 나가게 되는 기분이었음.


한강행



적다 보니 많이 무거워진 것 같노. 멋사와 남봉이 떠나도 언제나 두 명의 길을 응원할게. 늪지대에서의 활동은 평생 잊지 못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