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후보 하광백입니다.
기모찌시는 지금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어떤 길로 향할지 결정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길은 늘 시민 속에 있었습니다.
그것이 기모찌의 역사였습니다.
기모찌 시민 여러분,
오늘 시민 여러분께서 손에 쥐게 될 투표용지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 장의 종이가 아니라, 역사의 무게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무게입니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누가 더 크게 말했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차분히 떠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기모찌시는 하나의 도시이자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오늘 기모찌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은, 이 기모찌시가 어떤 기준으로 운영될 것인지를 정하는 판단입니다.
저는 완벽한 후보는 아닙니다.
그러나, 권한을 혼자 쥐지 않겠다는 약속,
시민의 질문을 피하지 않겠다는 원칙,
결정의 과정을 기록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태도만큼은 지켜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치는 결국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언제나 과정에서의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오늘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기모찌시가 어떤 방향과 기준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가장 조용하고 분명한 의사표현이 될 것입니다.
어떤 선택이든 시민 여러분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다만, 이 도시의 내일을 고민해 보신 적이 있다면, 오늘 기모찌 시민 단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고, 주변에 계시는 기모찌 지인들에게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선택은 온전히 시민들의 판단입니다.
저는 엄중한 선택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줄 요약
1. 기모찌시는 오늘 어떤 길로 갈지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 투표는 겨우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모찌시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3. 기모찌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기모찌의 민주주의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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