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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장에서 만난 태진아 제발 돌아와

기모찌 온라인 버스킹장에서 만난 태진아 제발 돌아와 난 아직도 우리가 했던 버스킹을 기억해 나는 도드랑거리를 누비며 아직도 너를 기억하고 있어 난 너의 노래하는포로가 되어 버렸어 제발 돌아와줘 제발



이렇게 태진이형이 갑니다..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어짜피 태진이형이 읽을거니까요 글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일단 형이랑은 진짜 도드랑거리 에서 만났습니다.

기모찌를 7시즌에 처음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니기만 하던 어느날 버스킹이라는 시스템을 알게되었고 기모찌를 할때마다 버스킹장에서 버스킹을 듣곤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노래를 개 야무지게 부르는사람이 나타난거 아니겠어요?


기모찌에서 노래를 잘 부르면 얼마나 잘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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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그랑!!


그때부터 친해지려고 다가갔고 세상 친화력 좋은 태진이형은 거부감없이 저와 친해졌습니다.

친해지고 나서 음악적으로던 일상적으로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같은 지역에 사는걸 알게되었고 더 알아보니..

!!! 제 학교 선배였던것 아니겠습니까

그때부터 급격하게 더 친해졌고 음악에 관련한 얘기도 자주 했는데 제가 한창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을때였습니다.

실용음악과 라는 미래가 불확실한 쪽을 진로를 선택하는것에 딱히 대단한 재능도 실력도 돈도.. 아무것도없네 tlqkf 어쨋거나 아무것도 없었던 저는.. 노래를 포기하고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시작하기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태진이형의 엄청난 노래에 대한 진심과 열정

을 보고 저는 다시 한번 노래를 하고싶다는 생각에 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다시 입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것에 있어서 엄청난

도움을 준 형이고 지금도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보컬 피드백도 자세하게 해주고 ( 태진이형 이론이 진짜 짱임 멋있음 )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는게 정말 고마워요.


서론이 조금 길어진것같은데 어쨋든 저한테 너무 고마운형이고 이제 군대에 간다니 평소에 잘 표현하지 않던 제가 태진이 형한테 얼마나 고맙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써보고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콧물곰 태진이형 다치지말고 잘 다녀오고 글이 길어질까봐 다 쓰진 않았지만

이것보다 두배 세배로 더 고마워 다치지말고 잘 다녀오고 어짜피 형 전역하면 내가 들어가야돼.. 면회 자주갈게 휴가나오면 또 만나고 하자


군바이 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