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기모찌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시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시민의힘 당대표 하광백입니다.
저는 작년 7월, 시민의힘을 창당하고, 지금까지 당대표로서 당을 운영하면서 기모찌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왔습니다.
기모찌 시민들과 행복한 기모찌시를 만들겠다는 제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디스코드 단체 대화방에서 나눴던 과격한 정치적 발언들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당원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법부는 거짓과 신짱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습니다.
재판부가 '하광백이 내란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려 했다.' 는 취지로 쓴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안것은 유감입니다.
사법부의 독립을 담보할 수 없고, 법과 양심에 의한 판결을 기대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항소를 통한 법적 다툼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깊은 회의가 듭니다만, 기모찌 시민과 법치주의를 한번 더 믿어보기로 하여 어제 판결이 나온 직후 바로 항소를 했습니다.
기모찌시에 자유 민주주의가 굳건히 서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게 될 항소심에서 제가 처한 이 억울한 상황에 대한 재평가를 기대합니다.
이제는 저에 대한 정치권력의 핍박에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적지 않은 기모찌 시민들이 이 사건과 관련된 수사와 재판을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고통에 좌절하는 현실이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제게 있으니, 부디 그들에게 더 이상의 가혹한 시련과 핍박은 멈춰주길 바랍니다.
정치보복은 저에 대한 것으로 족합니다. 수사와 특검을 통해 얼마나 많은 기모찌 시민들을 숙청하고 기모찌시의 안보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려 하는 것입니까?
더는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말고 시민의 삶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저 하광백은 광장의 재판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모든 책임을 짊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위대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자유 민주주의의 기치 아래 다시금 정의를 세워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닙니다.
뭉치고 일어서야 합니다.
패배가 아닌 희망의 전진으로 기모찌시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 3. 16.
하광백 드림.
ㅈ까
??? : 이건 내가 안했고 메지카가 했다
모든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