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깐 했다가 접었던 마인크래프트를

요즘 다시 해보고 있는데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처음 할 때는 그냥 블록 쌓는 게임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해보니까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특히 생존 모드로 시작하면

자원 모으는 것부터 집 짓고, 장비 만들고, 탐험까지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꽤 큽니다

처음에는 나무 캐고 돌 캐고 이런 게 단순해 보였는데

시간 지나니까 점점 효율 생각하게 되고

자동화 같은 것도 건드려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건축하는 재미도 무시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집 짓는 게 아니라

나름 구조 생각하고 꾸미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됩니다

혼자 해도 괜찮지만

여러 명이서 같이 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요즘은 같이 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서버 들어가면 각자 역할 나누거나

같이 건축 프로젝트 하는 것도 은근 재미있습니다

그래픽은 단순한데도

게임 자체가 주는 자유도가 높아서 그런지

오히려 더 오래 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왜 이렇게 오래 인기 있는지 몰랐는데

다시 해보니까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