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특성상 반말이 편하지만 난 존대가 편하니 존대말로 하겠다요
안녕하세요. 베어타운(베타 서버)을 이용하던 유저입니다.
최근 디스코드 이용 제한과 관련하여 운영진과 갈등이 있었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소보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절차를 밟았으나,
운영진 측의 조정 절차 불참으로 인해 사건이 '조정불성립'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지난 2월 11일경, 서버 내 업데이트 지연 공지가 늦어지던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패치 연장이나 서버 운영과 관련한 공지를 기다리던 중,
너무 지루한 마음에 디스코드 자유게시판에 "서버 서비스 종료했으니 나가주세요"라는 풍자적인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운영진 측은 이를 '허위사실 유포', '커뮤니티 혼란 초래', '서버 운영 방해'라는 터무니없는 죄목으로 규정하여 제 디스코드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디스코드 계정 정지가 뭐 그리 대수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어타운 특성상 모든 업데이트 소식, 운영진과의 소통, 그리고 게임 내 아이템 복구 등 각종 문의를 오직 디스코드로만 받습니다.
실제로 차단 이후 업데이트 오류로 인해 아이템 손실을 입었지만, 문의 창구가 막혀 지금까지도 복구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경로로 문의해도 "본 디스코드 계정으로 문의하라"는 황당한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보원과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도움을 구했으나, 게임사 측은 "우리는 커뮤니티 관리 규정에 따라 정당한 권한을 행사했을 뿐이며, 법적 의무가 없는 외부 기관의 조정에 응할 의사가 없다"는 답변만을 되풀이했습니다.
현재 게임 이용 문의와 커뮤니티 소통 창구가 사실상 통합되어 운영되는 현 상황에서, 과도한 영구 차단은 유저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조정 절차를 완전히 거부하며, 공식 절차가 아닌 개인적인 접촉을 통한 사적 합의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조정 절차조차 거부하고 오직 유저의 굴복만을 요구하는 이러한 운영 방식에 대해 유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베어타운 플레이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나 현재 이용 중인 유저분들과 이 고민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특정 서버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며, 소비자로서 정당한 분쟁조정 절차를 밟았음에도 해결되지 않은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우우...
3줄 요약 1.디스코드에 서버 서비스 종료 풍자글 올렸다가 운영진에게 '영업방해'로 찍혀 영구 차단당함. 2. 피해 복구(아이템 등)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신청했으나, 운영진이 조정 자체를 거부하며 불참 선언. 3. 공적 조정 절차는 무시하고 사적으로만 합의하겠다는 운영 방식, 유저들 생각은 어떤지 공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