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성(栗城)

홍길동이 세웠다는 율도국(栗島國)과 현실 역사의 우산국, 트로피코(게임 시리즈) 등 바다 한 가운데 작은 섬나라 배경의 문명에 대한 아이디어들에 한국풍을 결합한 컨셉으로, 실제로 고을이 세워진 자리도 큰 대륙이나 반도 지형이 아닌 주변 몇백 블럭 안에 큰 뭍이 없는 조그마한 섬에 지은 고을임. 아직은 전통적 고을과 궁성 밖에 없지만, 앞으로 계속 건축을 하며 공장이나 서양식 건물도 조금씩 지어나가고, 가로등이나 철도(레일)도 놓을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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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성 전경》


ㆍ궁성 1동

ㆍ사찰 1동

ㆍ주막 1동

ㆍ방앗간 1채

ㆍ민가 19채



율성의 대부분은 본디, 후술할 "나리들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소가 참나무/자작나무 수풀과 낮은 언덕 지대들로 채워진 섬이었으나, 지속적으로 벌목하고 평토로 다지고, 개간하며 고을을 세웠음. 초가집들 사이에 보이는 홀로있는 큰 참나무가 바로, 대벌목 시기를 피해가고 살아남은 나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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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성 전경


[전각 15채]

ㆍ외조

-정전(정면 3칸 측면 3칸/단층)


ㆍ내조

-침전(대왕/왕후)

-상왕전(상왕/왕태비)


ㆍ제례

-태묘

-원구단

-사직단


ㆍ후원

-정자

-창고


ㆍ이외

-소주방

-약방


섬의 유일한 궁(宮)으로, 비록 섬 자체가 좁기에 넓이나 전각 수에서 조선시대 행궁/별궁들 만한 수준이긴 하나, 크게볼 때 민가가 있는 섬과 궁궐이 있는 섬 두 개로 나뉘는 율성에서, 섬 하나를 통채로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율성 기준으로는 대단히 사치스럽고 호사스러운 대궐임. 또한 궁성 안에 정전이나 침전 뿐만 아니라 사직단과 종묘 권역도 함께 있고, 궁성 대문 바깥 지척에는 원단(환구단)도 같이 있기에, 단순히 경복궁이나 창덕궁같은 궁궐의 역할 뿐만 아니라, 문자 그대로 "종묘+사직"과 하늘 제사까지, 제례 기능도 한 곳에서 수행 가능한 복합적인 공간임. 시설들이 모두 한데 모인 까닭도 섬이 좁기 때문에 시설들 하나하나에 일일이 권역을 줄 수 없어서 나온 궁여지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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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사(龍王寺)


[전각 6채]

ㆍ대웅전(불교)

ㆍ사당(토착 신앙)

ㆍ서당

ㆍ목탑


이외

ㆍ석탑

ㆍ석등


용왕사의 경우, 섬에서 유일한 절이자 종교 시설로, 부처를 받는 법당(대웅전)과 토착 신앙(무속/한국신화)의 신을 받는 사당이 서로 마주보고 있고, 그 사이 마당에 석탑이 있는 독자적인 배치를 가진 사찰임. 또한 섬에서 (층수로 볼 때)가장 높은 건축물인 "3층 목탑"이 있기도 함. 내부는 실질적으로 1층이지만, 외견상 구조가 3층이고 또, 율성에 있는 건축물들은 궁성과 여염(閭閻)을 막론하고 단층집들이 대부분이기에, 멀리서도 눈에 잘 뜨이며, 사찰의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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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와 원단(圜壇)


궁성이 있는 섬과 민가가 있는 섬을 이어주는 넓이 9칸 다리로, 섬의 유일한 다리임. 원단(圜壇)의 경우, 대한제국의 "황궁우"의 모습에서 착안한 것으로, 황궁우와 비슷한 형태이긴 하지만, 작은 섬에서 강 가능한 국력을 감안하여 몇몇 부분에서 황궁우보다 열화시킨 점이 있음.(3층 -> 2층/8각 -> 방형) 다만, 아래에 나올 "해중루"와 위의 용왕사 대웅전과 더불어 섬에 지어진 건축물들 가운데 구리 지붕장식이 달린 단 3개 뿐인 건물이기도 하며, 해중루ㆍ용왕사 3층 목탑과 더불어 단 3개뿐인 중층(中層) 건축물이라는 상징성이 있음. 아무리 소국의 건축물이라 해도, 원단이라는 건물 자체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전근대 동양 최상위급 제단이긴 한만큼, 나름의 사치 요소를 가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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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루(海中樓)와 해중문(海中門)


해중루는 율성 내에서 최대 규모의 건축물로, 경회루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건축물임. 위의 원단과 마찬가지로 작은 섬나라라는 컨셉을 의식해 경회루에 비해선 규모가 작긴하지만, 구리 용두나 화려한 단청, 인공 섬 등, 섬의 물력(物力)이 총동원된 대역사(大役事)였음. 또한, 용왕사에 3층 목탑이 있고, 원단도 중층(中層) 형태이긴 하나, 다들 내부는 단층인지라, 실질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2층을 갖춘 유일한 건물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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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에서 바라본 고을 거리


하나뿐인 주막의 평상 위에서 찍은 고을 거리 모습으로, 아직은 매우 원시적인 거리지만, 앞으로 가로등과 노면레일을 놓는 등 일종의 근대화 작업을 거치면서 구한말 느낌을 풍기게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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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들판


ㆍ농지 한 구역 : 81칸(물 제외 80칸)

ㆍ농지 31구역(81×31)

-밀 농사 27구역

-수박 농사 1구역

-감자 농사 1구역

-당근 농사 1구역

-비트 농사 1구역


섬을 본격적으로 개간하기 전부터 숲이 아니라 들판이었던 곳으로, 들판 가운데 큰 지하 동굴로 이어진 작은 협곡이 있는게 특징임. 섬이 여유있는 면적이었다면 그냥 야생으로 남겨두어 탁 트인 시야를 남기거나 목축을 했겠지만, 섬이 좁아 최대한 알뜰하게 활용해야 하기에 들판의 상당 부분은 농지로 개간했음. 들판의 이름 자체는 울릉도 유일의 평야 지대인 "나리분지"에서 따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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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태조대왕릉}

ㆍ높이:10블럭

ㆍ한 변:25블럭


나리들판에 있는 농지 바로 아래에 있는 무덤으로, 섬에서 가장 거대한 무덤이며, 내부는 흙방이 있고, 율성의 시조인 태조대왕과 그 왕후의 무덤임. 높은 지대가 잘 없기에, 10블럭 정도의 높이만으로도 멀리서 보면 작은 언덕처럼 보이며, 능 앞에 5블럭 높이의 비석이 있는 등, 여러모로 작은 섬 왕국의 왕릉치곤 상당한 규모의 무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