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10일차 뉴비에요
아는 사람이랑 멀티하다가 자신감이 붙어서 혼자 해보고 싶어졌어요
2시간동안 발품팔아서 골렘 있는 마을 발견했어요
산등성이에 있는 마을이라,
석탄이나 철같은 자원도 잘나와서 기뻤어요

마을에서 쳐놀고있는 백수 새끼들 직업도 만들어주고,
한밀한밀 열심히 농사지어 빵 먹이며 교배도 시켜서 마을에 쥐똥만한 애들이 돌아다니는걸 보며 뿌듯함을 느꼈어요

마을을 지켜보며 뿌듯해 하고있는데, 뿌우우우 부부우우웁하는 나팔 소리가 들렸어요
나팔 소리가 끝나고, 모니터 상단에 습격이라는 글자와 웬 바가 생겼을때, 저는 뭔가 상당히 좆됬음을 느꼈어요

어디선가 시퍼러딩딩한 놈들이 쳐들어오더니 내 새끼들을 죽이는거에요!
저어는 내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서 몇번이나 뒤져가며 시퍼런 놈들을 죽였어요

마지막 시퍼런 놈을 죽인 후, 저는 마을을 둘러보았어요
이제 저에게 남은건 화살이 가득한 텅빈 마을과,
주민이 습격당한지도 모르고 나무사이를 어슬렁거리던 멍청한 골렘 새끼 하나뿐이에요.....

지금도 대가리에 깃발 꽂힌 놈 둘, 석궁 든 놈 넷이 텅빈 마을 근처에서 침을 흘리고 있어요
좆같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