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쯤에 다시 시작해서 미친듯이 해서 철골램 두마리 거느리고 멍멍이군단 거느리고 야옹이군단도 거느린 상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그랬을까

이번에 지옥 업데이트가 나와서 네더라이트를 캐려고 갔어

다야 풀셋에 모든 다야도구 있고 곡괭이는 효율 5 내구 3 행운 3의 종결곡괭이였어.

맨 처음 일자굴을 팠을 때 운 좋게 잔해를 하나 발겼했지.

그리고 지옥 포탈이 있는 높은 Y좌표에서 곡괭이로 마우스를 돌리며 미친듯이 캤어,

하나도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유튜브를 봤지.

TNT로 캐더라...

아..! 왜 저 생각을 못했지!!!

하고 상자를 뒤져보니 화약은 17개

일단 3개 만들어서 테스트로 터쳤어.

생각보다 넓게 터졌어.

그리고 지옥에서 침대가 터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침대를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를 하러 갔어.

옛날에 봤던 쌉고수가 시드 외워서 침대만으로 엔더드래곤 잡는 영상을 떠올리고

거기서도 바로 앞에서 터치길래 괜찮은 줄 알고 바로 앞에서 터쳤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리스폰이라는 글씨가 뜨고, 내 심장은 엄청나게 조여왔어.

그 고인물도 앞에 돌을 설치하고 바로 앞에서 터쳐서 피해를 경감했던거야.

제발 곡괭이만 살아라 제발 곡괭이만 살아라를 외치며 미친듯이 달려갔어

다행히 그 돼지놈은 날 안때리더라.

화재현장 저리가라 할 정도의 불을 다 꺼 가며 건진건

내구도 거의 다 단 다이아 칼이랑 금신발, 다이야신발, 다이아투구, 화염저항포션, 다이아 삽이 다였어,

침대는 나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갔어.

너무 원통하고 억울해서 여기서 글이라도 써본다,

이제 어떻게 복구해야하지... 지금 생각하니 그 곡괭이에 수선도 붙어있었는데...

수선 주민은 좀 먼 마을에 있어서 또다시 돈을 벌어야하네...


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