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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한 마리 나왔으면 잡아 족칠 생각을 해야지 잡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놈한테 기를 다 빨려가지고 되려 지가 쓰러지는 추한 꼴이나 보이고 있구나


참으로 한심하구나 니들이 그러고도 완장질할 자격이나 있니? 참으로 딱하구나 그런 깡도 없고 악도 없이 장타 한 번 해보겠다고 다른 사람들 다 불러놓고 고작 그 사이에 껴들어간 굼벵이 새끼 하나 못 걸러내서 기존 작물도 다 썩어들어가게 하는 꼴이 조선시대 농사꾼으로 태어났으면 다른 소작농 대풍년에 뽀찌 받을 때 혼자 일가족 아사하고 볏짚단에 묻혀 겨울철에 축제용으로 쓰이겠구나



예전 서버가 그렇게 망해가는 꼴을 보고서도 대비책 하나 안 세우고 그냥 서버를 열고 싶다는 무식한 열정이 너를 파멸로 이끈 것이다 대책없이 비트코인 5만 달러에 풀매수한 지금은 한강바닥에 코 박고 있을 그 새끼랑 느들이 다른 점이 도대체 뭐야?


아무리 장타 여는 것이 본인 마음이고 끝내는 것도 본인 마음이지만 적어도 홍어 아닌 새끼들한테 미움 받을 짓은 하지 말아야지 홍어 하나 나타났다고 아예 서버를 반으로 접어버리는 것이라면 사실은 홍어한 새끼가 홍어가 아니라 서버 접어버리는 새끼가 진짜 홍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


한심한 완장들아 니들은 애초에 서버를 열지 말았어야 했다 그 언젠간 어디서 굴러왔는지 모를 고라니 한 마리가 소리 소문도 없이 버킷을 내버려두고 지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느꼈던 배신감과 좌절, 니들이 그 고라니와 다를 게 무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