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를 만들고
시간이 꽤 지났다.
내가 처음에 세웠던 계획대로
사람들은 날 하찮게 여겨본다
처음 받아보는 무수한 질타
나조차도 역겨웠던 행동들
내가 원하던 관심은 받을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런 관심마저
시시해진다
이제 슬슬 끝낼 때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잃었을 때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던데
이런 하찮은 가면을 벗어도
그 가면을 그리워 할 사람이 있을까
그래도 가면을 버리는 것 뿐
나는 여전히 활동할 것이다
계정을 새로 파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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