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어질(きゅうくらりん/큐우쿠라린)은 일본의 프리랜서 작곡 및 작사가 '이요와'가 2021년 8월 29일에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투고한 카후의 CeVIO 오리지널 곡임.
이요와 특유의 귀엽고 화사하지만 어딘가 병들어 보이는 분위기가 잘 살려진 노래임. 곡조 전면에 어색한 화음을 이용하여 밝고 경쾌하면서도 동시에 불쾌하고 불안정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 특히 라임을 살리면서도 충격적인 결말이 암시되는 마지막 소절이 화제가 되었으며, 적은 양의 그림 소재를 사용하였는데도 흥미롭게 구성된 애니메이션도 매력 요소로 작용했음. 짧은 기간 안에 유튜브 조회수 백만을 돌파, 이후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약 반년 만에 CeVIO 전설입성에 성공하며 양쪽 모두에서 이요와의 작품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음. 곡의 인기에 힘입어 MV의 오리지널 캐릭터 또한 이요와 걸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편으로 팬아트 역시 상당한 양이 투고되었음. 이름은 쿠라리(くらり) 쨩.
미연시 게임 두근두근 문예부!의 인게임 내 스토리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설이 매우 유력함. 작곡가가 트위터에서 두근두근 문예부!에 대한 감상 내용과 팬아트를 올렸다는 것이 증거 중 하나. 단어는 다르지만 가슴의 두근거림을 나타내는 의성어가 제목에 들어가 있다는 점도 해당 게임과 유사한 점임. 두근두근 문예부!를 해당 게임과 직관적으로 연관 지을 경우 보통 다음과 같이 해석됨.
이 곡에 나오는 화자는 두근두근 문예부!의 사요리와 많이 비슷함. 인게임에서 사요리는 평소 연애와 관련하여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변하지 않고 루프되는 일상이 그녀의 마음을 좀먹음.
두근 어질의 뮤비에선 "예를 들면 오늘 잠들고 눈 떴을 때 일어날 이유가 없다면 난 어떡하지"라는 가사와 침대에 누워있는 쿠라리쨩의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사요리도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가 없다"라는 말을 함. 쿠라리쨩은 매일 아침 반복되는 알람을 끄는데, 사요리도 매일 아침 알람이 울리는 변함 없는 일상을 보냄. 그런데 뮤비를 잘 보면 쿠라리쨩은 일곱 번째 알람만 끄지 않음. 이는 쿠라리쨩이 일요일에 알람을 끄지 못했다, 즉 죽었다는 것을 암시함. 사요리도 일요일에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음.
뮤비 마지막에 쿠라리쨩을 안아주는 어떤 남자가 나오고, 쿠라리쨩은 그에게 안겨 눈물을 흘린 후 곡이 끝남. 사요리의 마지막도 그녀를 안아주는 주인공에게 안겨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음. 가사에 宙ぶらりん(공중에 매달리다, 어중간하다)이란 표현이 쓰였는데 이는 모니카가 축제날 언급한 표현임. 일본어 번역판에서 모니카는 "걔 지금 목이 빠져라(宙ぶらりん) 기다리고 있을 거다" 라는 말을 함. 정체불명의 노이즈가 그녀의 우울증을 심화시켰고, 곡의 말미에서 자살, 그중에서도 목을 매다는 자살을 암시하며 끝남.
다만 이요와가 이전에 업로드한 아마도 끝이라는 곡과의 연관점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만 삼은 별개의 스토리일 가능성도 적지 않음.
이요와 본인이 인정한 바로 そつおめしき라는 태고의 달인 곡에서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함.
가사:
うるさく鳴ないた
우루사쿠 나이타
시끄럽게 울리는
文も字じ盤ばんを見みてた
모지반오 미테타
문자판을 보고 있었어
きっときっと鏡かがみ越ごし
킷토 킷토 카가미고시
분명, 분명 거울 너머
8はち時じ過すぎのにおい
하치지스기노 니오이
8시가 넘었을 즈음의 향기
しらけた顔かお
시라케타 카오
창백해진 얼굴
変かわってなくてよかった
카왓테나쿠테 요캇타
변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ピンクの植うえ木き鉢ばちの
핀쿠노 우에키바치노
핑크색 화분의
ぐちょぐちょした心こころのそばに
구쵸구쵸시타 코코로노 소바니
축축해진 마음 옆에
大おおきく育そだったもの
오오키쿠 소닷타 모노
커다랗게 자라난 것
結むすばれたつぼみが
무스바레타 츠보미가
맺힌 꽃봉오리가
こんなにも 愚おろかしい
콘나니모 오로카시이
이렇게나 어리석어
ああ 化か石せきになっちまうよ
아아 카세키니 낫치마우요
아아, 화석이 되어버려
ああ 取とり繕つくろっていたいな
아아 토리츠쿠롯테이타이나
아아, 겉을 꾸며내고 싶어
ちゃんと笑わらえなきゃね
챤토 와라에나캬네
제대로 웃어야만 해
大たいした取とり柄えも無ないから
타이시타 토리에모 나이카라
특별한 장점도 없으니까
空からっぽが埋うまらないこと
카랏포가 우마라나이 코토
공백을 채울 수 없다는 걸
全ぜん部ぶばれてたらどうしよう
젠부 바레테타라 도오시요
전부 들켜버렸다면 어쩌지
ああ あなたの右みぎどなり
아아 아나타노 미기도나리
아아, 너의 오른쪽에서
わたし きゅうくらりん
와타시 큐우쿠라린
나는 두근 어질해
例たとえば 今こん夜や眠ねむって
타토에바 콘야 네뭇테
예를 들면 오늘 밤에 잠들고
目め覚ざめた時ときに
메자메타 토키니
눈을 떴을 때
起おきる理り由ゆうが ひとつも
오키루 리유우가 히토츠모
일어날 이유를 하나도
見みつからない
미츠카라나이
찾을 수 없는
朝あさが来きたら
아사가 키타라
아침이 온다면
わたしは どうする?
와타시와 도오 스루
나는 어쩌면 좋아?
うるさく鳴ないた
우루사쿠 나이타
시끄럽게 울리는
文も字じ盤ばんを見みてた
모지반오 미테타
문자판을 보고 있었어
一いっ歩ぽ一いっ歩ぽあとずさり
잇포 잇포 아토즈사리
한 발짝 한 발짝 뒷걸음치며
「また明日あしたね」とぽつり
마타 아시타네토 포츠리
"내일 또 보자"라고 오도카니
喜よろこびより 安あん堵どが先さきに来きちゃった
요로코비요리 안도가 사키니 키챳타
기쁨보다도 안도감이 먼저 와버렸어
思おもい出で 西にし日び越ごし
오모이데 니시비고시
추억 속 석양 너머로
うつる こまかなヒビが
우츠루 코마가나 히비가
비치는 자그마한 금이
こんなにも恐おそろしい
콘나니모 오소로시이
이렇게나 두려워
ああ あなたが知しってしまう
아아 아나타가 싯테시마우
아아, 네가 알아채버려
ああ 取とり繕つくろっていたいな
아아 토리츠쿠롯테이타이나
아아, 겉을 꾸며내고 싶어
ちゃんと笑わらえなきゃね
챤토 와라에나캬네
제대로 웃어야만 해
大たい切せつが壊こわれちゃうから
타이세츠가 코와레챠우카라
소중한 게 부서져 버릴테니까
幸しあわせな明日あすを願ねがうけど
시아와세나 아스오 네가우케도
행복한 내일을 바라지만
底そこなしの孤こ独どをどうしよう
소코나시노 코도쿠오 도오 시요오
끝없는 고독을 어쩌면 좋지
もううめき声ごえしかでない
모오 우메키고에시카 데나이
이젠 신음 소리밖에 안 나와
わたし ぎゅうぐらりん
와타시 규우구라린
나는 욱신 어질해
ああ 虹にじがかかってる空そら
아아 니지가 카캇테루 소라
아아, 무지개가 걸려 있는 하늘
きれいと思おもいたくて
키레이토 오모이타쿠테
아름답다 생각하고 싶어서
焦こがれては逃にげれないこと
코가레테와 니게레나이 코토
애태워서는 도망칠 수 없는 것
みんなにはくだらないこと
민나니와 쿠다라나이 코토
모두에게는 별것도 아닌 것
もうどうしようもないの
모오 도오 시요오모 나이노
더 이상 어쩔 수도 없어
わたし きゅうくらりん
와타시 큐우쿠라린
나는 두근 어질해
そばにたぐりよせた末まつ路ろ
소바니 타구리요세타 마츠로
곁으로 끌어당겼던 말로
枯かれ落おちた つぼみが
카레오치타 츠보미가
시들어 떨어진 꽃봉오리가
こんなにも 汚けがらわしくて
콘나니모 케가라와시쿠테
이토록 더럽고
いじらしい
이지라시이
애처로워
ああ 呪のろいになっちまうよ
아아 노로이니 낫치마우요
아아, 저주가 되어버려
ああ 「あきらめた」って言いわなくちゃ
아아 아키라메탓테 이와나쿠챠
아아, "포기했어"라고 말해야만 해
頭あたまの中なかで
아타마노 나카데
머릿속에서
ノイズが鳴なりやまないから
노이즈가 나리야마나이카라
노이즈가 멈추질 않으니까
空からっぽが埋うまらないこと
카랏포가 우마라나이 코토
공백을 채울 수 없다는 걸
全ぜん部ぶばれてたらどうしよう
젠부 바레테타라 도오시요
전부 들켜버리면 어쩌지
ああ あの子この言ゆうとおり
아아 아노 코노 유우토오리
아아, 그 애가 말했던 것처럼
終おわりなんだ
오와리난다
끝난 거야
ああ 幸しあわせになっちまうよ
아아 시아와세니 낫치마우요
아아, 행복해져 버려
ああ 失うしなうのがつらいな
아아 우시나우노가 츠라이나
아아, 잃어버리는 게 괴로워
全ぜん部ぶムダになったら
젠부 무다니 낫타라
전부 허사가 된다면
愛あいした罰ばつを受うけるから
아이시타 바츠오 우케루카라
사랑했던 벌을 받을 테니까
ひどく優やさしいあなたの
히도쿠 야사시이 아나타노
지독히 상냥한 너의
胸むねで泣なけたならどうしよう
무네데 나케타나라 도오 시요오
품 안에서 울 수 있다면 어쩌지
最さい後ご見みたのはそんな夢ゆめ
사이고 미타노와 손나 유메
마지막에 꿨던 건 그런 꿈
わたし ちゅうぶらりん
와타시 츄우부라린
나는 붕 떠있어
와 소름이다.. ㄷㄷ
어쩐지 좀 어색하더라니...
쨋든 노래는 좋군
칸지 + 발음 왜 같이적혀있냐 후리가나 잘못쓴건가 아무튼 해석 ㄱㅅ
사회 부적응자 왕따들이 비련의 여주인공 흉내내려고 좋아할만한 전형적인 멘헤라 송
사회 부적응자 왕따가 논리적인 사람 흉내내려고 쓸만한 전형적인 똥글
근데 이게 왜 마크갤에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