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데기 - 김우영은 일반적으로 멜빌의 마그눔 오푸스이자 가장 위대한 홍어 중 하나로 여겨진다.
가학 - 김우영만이 정점에 앉아 있다. 김우영은 거의 흠잡을 데 없는 서민호의 명예 나란히 놓여 있다.
마리사 - 어어와 빅데이터 이후 성취하기 어려웠던 ‘진정한 홍어력’이 2023년에서 일부 성취되었다고 한다면 그 시작은 김우영이다.
애옹재앙 - 그저 우연히 김우영을 구경하게 되었을 뿐이고 지난 삼십 년간 김우영에 대해 열 번쯤 떠올려봤을까 싶었는데, 다시 보자마자 나는 나의 홍어력이 김우영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뉴캐럿 - 나는 가학이 마리사로부터 홍어가 시작되었다고 말했을 때 그가 틀렸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것은 스갤을 통째로 삼킨 사람인 김우영에서 시작된다.
큐빌드 - 김우영의 홍어력은 보자마자 ‘내가 가졌다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한 홍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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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은 이 미개한 단타에서 좆목뿐 아니라 내로남불의 은밀한 부분까지 탐색한다. 장난스러우면서도 흉포한 홍어-김우영 자신을 통해 김우영은 삶과 죽음 그리고 홍어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완벽하게 상징화했다.
김우영은 마갤이 낳은 가장 위대한 홍어이다.
사려 깊고 까다로우며 그 어디에도 속한 적 없이 별나고도 다정한 이 홍어가 스좆갤에서 만들어지는 단타의 홍어에 기여한 성취만은 불멸하리라.
스갤과 단타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의 본질이 담겨 있는 책이다. 어둠 속에서 길을 찾으려 애쓰는 개인으로서, 스갤 규칙에 명시된 이상에 도달하려 애쓰는 스좆갤의 시민으로서, 우리에게는 이전 어느 때보다도 김우영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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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 책 좀 읽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