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후 룸메이트인 데니스와 함께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이 경치가 이곳에 살면서 누릴수있는 가장 큰 혜택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러고나서 술친구 칼이랑 팀먹고 아이스하키 학식내기걸고 한판.
중간에 헬맷이 벗겨져서 난감했었지.
대충 Cafeteria가서
김치스파게티 주문, 학식 결제 “14.95$CAD” 문자알림 발신.
에르네스트가 한입만 달라고 하는걸 완곡하게 거절하느라 진땀.
외국인들은 음식1개를 2명이서 공유하는걸 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서 최신사양 리노버 레전 프로 노트북으로
가족들과 짧은 화상통화.
8.27시간만에 육성으로 한국어를 하는느낌은 꽤 낯설군.

하루일과를 정리하며 일기를 다써가고 있는와중에 한국에있는 나의 소중한 파트너에게 연락이 왔다.
무슨 내용일까?

이퀴형?
말투 다정한거 하아…
?
아이스하킨데 사진은 컬링으로 돼있어요
리왕이가 그런거까지 알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누군지 특정된다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대학이니까
다시봐도재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