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이건 그냥 태호 하나 개쓰레기고 나머지는 겁나 착해서 이런 구도 계속 써먹다가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캐붕 난리나고 태호랑 거기 붙는 태호의 박력에 무릎 꿇은 오줌싸개 몇명 대 봉희 준오로 고구마만 먹이다가 마지막화 30분 남겨두고 오해 다 풀릴 기세...
태실장은 그냥 봉희가 밤에 과도 들고 가서 눈만 부라려도 다 불 약심장임. 내가 좀 나쁜 걸 수도 있지만 저럴 땐 봉희처럼 아니라고 소리지를 게 아니라 양심을 슬쩍슬쩍 건들이면서 비꼬면 실토한다 저런 유형은....
난 진짜 절대 악 혐인데 솔직히 열이 죽고 좀 바뀔 줄 알았단말이야. 그래서 다시 무리에 섞이려고 하지만 받아주려고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분열 생기고 이런 식으로 그냥 전부 밑바닥까지 갈 줄 알았는데 다들 그냥 태호한테 솜주먹만 살살 휘두르고 태호는 뉘우치는 것도 없고.... 좀 더 센스있게 작가가 썼으면 충분히 재미있게 뽑아낼 수 있는 소재인데 아깝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같은 추리 소설을 좀 몇권 읽어보고 영감 받아서 썼다면 이런 글이 나왔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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