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점점 뻔한 스토리에 절대악, 절대선 구도라 재미가 없어지네.
결말은 인과응보라는 게 너무 뻔해서 기대도 안 된다.
최태호는 애초에 살인범에 싸이코패스였고 서준오는 애초에 좀 욱하긴 해도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거고.
어째 사건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입체적 인물은 하나도 없고 그냥 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평면적 인물들 뿐이냐.
정말 기대 많이 하고 봤는데 그제, 어제는 실망 그 자체.
무인도가 개미굴도 아니고 생존자는 줄줄이 나오고, 그 중요한 생존자 관리도 말도 안되게 개판이고,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면서 개연성도 없고 기대감도 점점 희미해진다.
처음에 흥미진진하던 미씽나인 돌려내라. 미씽나인 팬이었는데 정말 억울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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