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표류기는 생존과정이나 절실함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거같음.


전용기 추락할 때 나왔던 과거 일들.

신재현 자살사건과 기준지아 관계. 

서울에선 그저 상처만 남기고 묻혀갔던 일들이

섬에 표류하면서 다시금 상기되고 풀리게 됨. 






드라마 속 서울은 진실보단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음모와 오해가 꼬여있는 장소이고

무인도는 아무런 직업도 사회도 없으니 오직 기본적인것. 생존과 진실이 중요해지는 곳이라고 생각함


최고스타이던 서준오와 드리머즈의 추락의 원인은 준오의 만행인듯 하지만

이면엔 재현의 죽음으로 방황하고 와해된 사람들의 관계가 있음. 






드라마는 시작부터 그점을 얘기했고

무인도에서의 연쇄살인으로 태호의 잔인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신재현 사건의 진실에 무게를 실어줌. 


그러니까

무인도 표류기는

신재현 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과정이었던듯.


이제 왜,  어떻게 태호는 재현일 살해한걸까.

또다른 배후와 이해관계가 이 사건에 딸려 나올거 같음. 

누가 한건지는 밝혀졌지만 왜 어떻게가 아직 미궁이잖음?

이부분이 뻔해지는거 같아서 보던 사람들 불만도 더 커지는듯? 


사람은 변하기도하지만 지독하게 안변하기도 한다는걸

미씽 캐릭들은 너무 잘 보여줌.





준오 대사 중에 그런게  있잖음

사람들이 변한걸까

내가 사람들을 몰랐던걸까. 


개취로 사람들은 여러 면이 있다고보는데

무인도 표류중에

서울에선 가려져있던 면목들이 더 극대화되서 드러나는거 같음. 

결국 진실에 더 가까워지고있음. 


걍 주절주절해봤음
여튼 아쉬운점이 있어도 개취로는 장점이 더 많아서 계속 재밋게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