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와 기준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다.
끝도없이 추락하고있는 준오와
지켜주지 못하는 기준.
오랜 갈등이 삐져나와 터지려는 순간
그들은 톤을 바꾼다
새로온 코디를 걸고 옷잔치의 코믹을 선사하며
절실한 봉희와 준오를 소개하면서.
죽은 줄 알았던 가족이 살아돌아오고.
감동과 기쁨이 밀려오지만 미안함 또한 어쩔 수 없다
게임기-떡볶이-목욕탕으로 이어지는 시퀀스가 참 좋았던건.
어린시절 추억 혹은 끈끈한 가족과 친구를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묶어놔서.
그만큼 이들이 애틋하다는걸 보여줘서.
떡볶이 집 아줌마가 묻는다
어른들끼리 왜 싸워요.
왜 싸워요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이 둘은 재회의 회포를 푸는 중.
병주처럼 준오 붙잡고 통곡을 했다면 무슨 재미가 있었을까.
첫회에도 그랬던것처럼 슬쩍 코믹스럽게 톤을 바꾸며
오히려 아웅다웅하다 목욕탕에서 장난치며 끝낸게
둘의 깊은 관계와 감정. 모두 전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온갖 수모를 당하고있는 준오보다
더 눈에 들어오고.
지뢰밟은 준오를 바로 버리고 달릴만큼
지아는 기준에게 중요하다.
그래서 기준은 준오에게 미안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지금은.
그래서 결국 아직도 밀당중 ㅋㅋ
준오가 안기랄때 기준이 안길줄 알았건만ㅜ
ㅋㅋㅋㅋㅋ 이런 고퀄리뷰가 아까워..
준오-기준 재회씬 웃기기도 했지만 둘의 관계가 얼마나 끈끈한지 잘 보여줘서 진짜 좋았음
좋은 리뷰다 ㅠㅠㅠㅠ 고맙다 아쉬움을 달래주는 글 써줘서
맞아 둘이 코믹서사 좋았어 진지한것도 보고싶긴했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