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작할때부터 계속 강조해왔던 '의문의 시체 단 한명의 목격자' 이 문구 있잖아 뭔가 이상하지 않음?
다른 사람들 죽음은 다 누군가에 의해서 목격됐다.
기장 죽음은 소희가, 소희 죽음은 태호항이, 부기장 죽음은 준오가
심지어 백골사체 alden도 열이가 목격했지.
그런데 열이 죽음을 목격한 사람이 죽인 놈 말곤 없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죽였을 때와 열이를 죽였을 때 태호의 반응도 정말 다르다. 굳이 열이를 자신이 죽였다고 실토할 필요 없는 대목에서 준오에게 사실을 말했고 소희,기장을 죽였을 때와는 다른 심리상태, 다른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고 있는 걸로 봐서 내 궁예로는 열이 죽음의 단 한명의 목격자는 태호가 아닐까 한다.
드라마 안에서 이유없는 죽음을 만들리 없다고 생각함
그것도 미씽'나인' 중 한 사람을 단순 개죽음으로?
전개상 그 장면에서 열이가 꼭 죽어야만 했던 것도 아닌데.
더 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태호가 살았으니 나중에는 살인죄를 물으려는 봉희와 윤검사 vs 최태호 대립구도로 이어질텐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열이 죽음은 최후에 태호가 스스로 죄를 고백하지 않을까 싶다. 그 죽음을 '목격한' 단 한명의 목격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