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제목·작가 교체만 수차례

\'미씽나인\'은 기획의도 당시에는 송지나 작가가 대본을 쓴다고 알려졌다. 이는 잘못된 내용. 송지나 작가의 후배이자 \'앵그리맘\'을 쓴 김반디 작가가 펜을 잡았다. 제목도 \'가이아\'에서 \'피크닉\'으로 바뀌었다. 이후 또 한 차례 작가가 교체됐다. OCN \'38사기동대\'를 쓴 한정훈 작가가 나섰다. 그러나 현 상황서 한정훈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거들 뿐 글은 손황원 작가가 쓴다. 이렇게 제목과 작가가 바뀌어 오는 동안 큰 뼈대를 남겨둔 채 내용도 많이 달라졌다. 그러면서 지금의 \'미씽나인\'이 탄생했고 결과적으로 국내서 볼 수 없었던 드라마라는 호평이 잇고 있다.

출연진도 작가 교체와 맞물려 달라졌다. 강하늘과 걸스데이 혜리가 주인공으로 나서려고 했으나 내용이 바뀌며 정경호·백진희가 낙점됐다. 백진희는 추락된 비행기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