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가 지금 고3이거든?



근데 담임이 수능 준비할 머리는 아니고


잘하면 명지대는 갈 수도 있다는데..



부모님이 이 얘기 듣고 충격먹으셔서...


나보고 공부좀 하랜댜...



내가 지금 고1인데 솔직히 내가 공부할 머리는 아닌거같은게..


영단어 100개 외우는데 1시간 걸리고


암기과목은 진짜 개념 하나 외우는데도 버거움..


(며칠 지나면 금새 까먹음..)



수학도 마찬가지로 심화는 손도 못대보고


국어도 독해력이 딸리는지 읽는것도 느리고


뭐가 맞고 틀린지도 모르겠음..



요번 3월 모의고사 


국어가 40점대고 수학이 찍은거 2개 맞춰서 50점..


영어는 듣기부터 4개 틀려버리고 문장을 해석조차 못해서


얘도 40점대 나옴....ㅋㅋ



솔직히 나는 사진찍는거랑 음악?


악기나 노래 같은거 좋아하고.. 몸쓰는거 진짜 좋아함...


(중딩때 기술배우거나 몸쓰는거? 한다고했다가 바로 빠꾸먹음..)



공부도 가끔 하다보면 재밌을때도 있는데..


채점하면 반은 틀려있음....


잘풀리거나 느낌좋을때면 많이틀림...



그래서 나는 그냥 공부 포기하고


흘러가는데로 살려는데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