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에는 버튼하나만 있고 아무 것도 없었다.
"당신이 이 버튼을 누르면,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당신이 모르는 사람이 죽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즉시 이퀘스트리아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사는 가방을 열어 안에 이퀘스트리아행 주문두루마리를 보여주었다.
남자가 주저하자, 신사는 상자를 주며 3일 후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였다.
남자는 한참 고민했지만, 결국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니 괜찮겠다싶어서 마지막 날에 버튼을 눌렀다.
다음날, 신사가 나타나 남자에게 두루마리를 건내준 뒤 상자를 회수했다.
신사가 떠나려고 할때,남자가 물었다.
"정말로 사람이 죽었습니까?"
"네, 확실히 당신이 누른 시각에 죽었습니다."
남자는 뜨끔했지만 두루마리를 보고 자신은 납득시켰다.
그리고 신사에게 궁금한게 있다고 했다.
"그럼 이 상자는 어떻게 되죠?"
남자가 물었고 신사는 씨익,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당신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냅니다."
이퀘스트리아로!
이퀘스트리아 가도 죽을 수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