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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이틴 드라마 플롯 따라가려고 근사한 남캐등장시키고 러브라인 만들려고 하다 반응보고 아차 싶었을텐데

씹덕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못한게 엄청난 패착임.

제대로 가려면 주역 남캐는 말붕이들의 페르소나격 인물이었어야 했음. 남캐가 사랑받으면 보는 사람 본인이 사랑받는 느낌으로 설정하고 연출했어야 했다.

핵인싸 완벽남이 아니라 무리에서 살짝 겉돌고 자기만의 세계가 따로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할 땐 하는 배경캐릭터같은 인물이었다면 엥간한 덕후들은 해당 캐릭터에 자기 이입이 가능했을거임.

앗싸리 메인식스 캐릭터마다 한번씩 썸타면서 하렘물 분위기로 가도 좋았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