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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마지막화에서
그리마랑 왈라랑 싸울때 스타라이트는 점점 마력이 고갈되가고 있었을 것임

왈라는 날개로 날아다니며 막거나 회피, 반사 정도만 하며 마력 소모가 적었고, 알리콘이라서 마력량이 일반 유니콘보다 훨씬 많을 것임

그리마는 날아다니는 것도 마법을 쓰고, 공격까지 해대며 계속해서 엄청난 고위마법인 차원문?같은 걸 계속 만들어내며 마력소모가 많았을 것임
그리마도 일반 유니콘보단 마력량이 많겠지만 알리콘 급에는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라서
싸움을 지속할 수록 점점 지쳐갔을 것임

계속되는 싸움에 정말 지친 그리마는 왈라가 계속해서 자신을 회유하며 친구들을 위해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하자
결국 자신이 패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싸움에서 노선을 바꿔 선즙짜고 제자로 들어감
하지만 "모든 포니에게 평등을"이라는 마음가짐을 숨긴 채로...


왈라의 제자가 된 이후로
시골 깡촌에서도 그만한 성취를 이룬 스타라이트는 왈라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며 복수를 위해 미친듯이 마법을 갈고닦음

하지만 왈라 곁에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유니콘으로서 알리콘인 왈라를 마법으로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함
게다가 이기거나 암살로 죽여버린다 해도 그 뒷감당을 자신이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왈라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것은 포기하기로 함


그러던 어느 날 트릭시를 만남
트릭시의 얘기를 들어본 그리마는 트릭시를 이용하면 왈라의 감정을 건드려서 빈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왈라와 트릭시 사이에서 상처에 소금뿌려진 가녀린 암말연기를 해내며 트릭시를 장기말로 쓸 수 있게 만듬

그러다 한 번은 왈라의 친구들을 정신조종하는 마법을 걸음
옆에서 스파이크가 충고를 해주는데도 이악물고 모르는 척을 하며 왈라에게 잘보이기위해 한 행동이라며 어리숙한 모습을 연기한 이유는
왈라가 정신조종마법을 어디까지 알아낼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이었음

그리마는 이번 실험으로 인해 자신의 마력량과 마법숙련도를 가지고는 대규모로 포니들에게 정신조종 마법을 걸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군중을 이끌 수 없다고 생각했음

킹솜브라처럼 포니들에게 아티팩트를 씌워 조종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그럴 경우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결국 자신도 킹 솜브라 꼴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고, 게다가 그리마가 원하는 "모든 포니가 불화없이 평등하게" 라는 원칙에도 위배되어서 고려하지 않았음
결국 이번실험은 실패하며 복수는 다시 멀어져 감


그러다 왈라가 학교를 설립하고 상담사가 됨
상담사로서 공부를 하다 다시 복수심을 불태우게 됨
마법으로 군중을 제어하지 못하면 화술과 교육으로 군중을 제어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상담사로서 실험을 시도함

모든 학생들에게 학기 초 상담사와 상담시간을 의무적으로 가지게 해달라고 왈라에게 결제서류에 사인을 부탁하고 왈라는 흔쾌히 허락함
그리고 상담하는 학생들에게 조커가 할리퀸을 꾀어낸 것 같은 화술로
'플러터샤이선생님의 수업은 재미있으니까 앞으로 이달의 선생님 투표때 플러터샤이 선생님을 뽑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듦

원래 샤이 수업때는 학생들이 무단으로 결석하고 장난치고 떠들고 개판이었기 때문에 그리마는 자신의 실험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제일 호구인 샤이의 수업을 선택함

그리고 투표율과 샤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출석률, 수업태도를 보며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자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왈라가 통치하는 '불평등한 이퀘스트리아'를 부숴버릴 계획을 세움


왈라가 공주업무를 맡고 그리마가 교장이되자
그리마는 학생들을 세뇌시키기 시작함
그렇게 10년, 20년, 30년이 지나고
그리마가 세뇌시킨 청소년 아이들이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부분의 연령층에 분포하게 되자,
그리마는 행동을 시작함

캔틀럿 왕궁 앞에 그리마의 이퀄마크가 그려진 피켓을 들고 평등을 외치는 포니들의 물결이 들이닥치자 왈라는 정치적이 대응에 힘겨워하며 그리마에게 도움을 구함
하지만 그리마는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지 못하는 척 예전에 왈라와 자신이 싸웠을 때 처럼 무력을 사용해야한다며
강경한 태도로 주장함
결국 왈라는 군중에게 최루탄과 물대포를 쏴서 해산시키고 군중들이 읽는 책들을 금서로 지정하는 등 진압을 시작함

그렇게 와해된 군중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옴
모인 군중 중에서 85%는 어스포니이고 10%는 페가수스, 나머지 5%는 유니콘이었음
게다가 기껏 모인 페가수스와 유니콘들도 대부분 고되고 지저분한 노동을 하는 포니들만 오고, 고위직이나 지식마 계층은 없다시피해서
기차를 타든 걸어오든 전국 각지에서 고위직, 지식마, 노동자 계급을 가리지 않고 모인 어스포니들은 페가수스와 유니콘의 참석률을 보고 분노하게 됨

결국 노동자계급이 대부분인 어스포니들은 자기네들끼리만 모여살겠다며
캔틀롯에서 일하던 어스포니들은 캔틀롯을 빠져나가고, 어스포니가 대부분인 마을에선 유니콘과 페가수스들을 내쫒음

고된 노동과 허드렛일을 하는 어스포니가 사라지자
유니콘들은 그 일을 맡을 포니로 페가수스를 시키려고 함
근데 싸가지 없는 유니콘의 태도에 화난 페가수스들은 클라우드 데일로 날아가 버리고 캔틀럿엔 유니콘만 남게 됨

결국 그리마는 세 종의 포니가 각자 따로 떨어져 살게 된 모습과 자신의 통치방식을 틀렸다며 좌절하는 왈라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원하던 모습은 아니지만 각 종족 안에선 적어도 종의 차별을 겪지 않고 평등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히 자신의 사상에 반대하며 이상론만 지껄이던 왈라에게 큰 좌절감을 줬다는 것에 만족하며 평온하게 눈을 감음

그 이후로 세 종족간의 화합을 이루지 못한 왈라는 스스로 공주직을 내려놓고
춥다고 모두 떠난 크리스탈왕국에서 캔틀롯으로 온 케이던스, 플러리와 함께 셀레와 루나를 찾아간 뒤로 모습을 보이지 않음


그 이후로 수십년이 더 지나 G5가 시작됨

결국 G5는 그리마의 복수로 인해 생겨난 것
그러니까 모두 그리마를 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