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굽으로 불 지핀 거야?
얘네 좀 봐봐 너무 예쁘다...
이지가 갈기에서 편지 꺼내는 거 보고 좀 놀랐었어
누구 생각이 팍 나잖아
불타버린 우리 마을의 복수를 하러 왔다
하필이면 모닥불을 피워놔서 더 의미심장해
편지 복선은 뻔했지만, 그래도 이건 좀 감동적인 장면이었어
여기서도 살짝 뭉클했다
돌아온 나무 집이 반가웠지만, 외관이 우정성처럼 푸르딩딩한 건 별로였어
그래도 내관은 멋졌다
좋은 노래였다
특별히 덧붙일 말은 없네
더빙판은 이 부분이 좀 웃기게 번역됐다고 생각해
원래는 실패하면 감옥에 가지만 성공하면 웃을 거라는, 용기와 희망이 느껴지는 가사였는데 더빙판에선
성공하면 되잖아~~ ㅋㅋㅋ
성공하면 감옥에 안 가니까 괜찮다는, 완전범죄를 꿈꾸는 도둑놈들 같은 느낌이 됐어
후속 작품들에서 묘사되는 브라이들우드 문화를 보면, 유니콘들이 이렇게 따분하게만 살아오진 않았을 것 같다
이 장면이 좀 과장된 거겠지
새희망 쪽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 특이한 케이스
나도 이지한테 질식당하고싶다...
발굽으로도 경동맥 조르기 할 수 있을까...
오!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사운드네요
흙먼지로 더러워져 있는 점도 좋았다
살짝 멍 자국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 꼴류
공 맞아도 미동도 안 하는 거 좀 간지
뒤에 수염아조시도 같은 생각인 듯
어머나... 남들 다 보고 있는데 뭘 하려고
쑤욱
오팔린 큐티마크랑 비슷한 그림이 보인다
완전 똑같았으면 띠용~했을 텐데 디자인 변경이 조금 있었나 보다
크리스탈 브라이트하우스 무지개 빔보다 이게 훨씬 멋있어
뿌뿌~
차량에 탑승한 빌런이라니 좀 신선했다
스프라우트는 빌런이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세 마종의 재통합에 아주 큰 기여를 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길
미스터 빅 로봇 포니 ㅋㅋㅋ
우리 여왕님 센스두~
라고 아첨해서 점수 따고 싶다
저런 거대한 걸 막겠다고 돌아서는 히치도 멋있지만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자기도 돕겠다고 따라나서는 집도 멋있었다
설레..
이런 장면... 너무너무 좋아
이 두 포니를 엮는 건 합법 쉬핑이다
회전하는 속도 존나 살벌해
어후...
전체이용가 영화에 이런 살 떨리는 연출 넣어도 되냐
아이고
개인적으로 이 등대 그대로 재건할 줄 알았는데 좀 실망했었다
원래 집이랑 새집이랑 매력 차이가 너무 심해
써니는 대체로 퇄라의 전철을 빠르게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다
예쁜 집 부서지고 못생긴 집 얻음, 알리콘 됨, 용가리 키움 등
의도된 사항인 듯하다
액자 조각 모아주는 연출도 너무 좋았다...
여기서도 초큼 눈물 나올 뻔했어
아 ㅋㅋ
내 감동 돌려내!!
그래도 정말 멋진 엔딩이었다
정말 예뻤고, 5세대는 앞으로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느낌이었어
이제 안 헤어져도 된다고 좋아하는 거 봐... 귀여워
끝
정말 잘 만든 영화였어
4세대의 시퀄이라는 거, 이후 작품들은 영 꽝이라는 거, 그런 점들은 전부 빼놓고 봐도 그 자체만으로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
4세대를 안 본 사람들에게 재미가 좀 덜한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 이걸 뛰어넘는 물건이 나올 수 있을까
새희망 이후로 폼이 안올라와서 조금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