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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체별 무력이 포식자에 비해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니면서, 머릿수 면에선 훨씬 뛰어나잖아


피식자 쪽에서 적극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면 포식자가 멸종을 피하기 어려울 거란 건 누구나 해본 생각일 것 같고,


아마 초식동물들 스스로도 그걸 아주 모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럼 초식동물들이 실제로 그러지 않는 이유는 뭘까?





진짜 몰라서?


알지만 너무 무서워서?


아니면... 먹이사슬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진지하게 따지면 싸우려는 개체보다 도망치려는 개체가 더 잘 살아남았기 때문에 결국 모두 도망치게 된 거겠지만...


그래도 피식자들이 알면서도 안 하는 거라고 한다면 좀 흥미로울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