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를 끌고 대도시에 공연하러 온 트릭시

역시 상권이 크게 발달해서인지 갖가지 물건들이 다 모여있고 그중에 트릭시의 눈에 띈건 마술용품 전문점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트릭시

오래 장사한 매의눈으로 트릭시가 좆밥 떠돌이 마술사란걸 간파하고 접근해서 하꼬회사에서 만든 그리핀제 싸구려 용품을 선심쓰는척 할인해줘서 팔아치우는거야 (애초에 가격을 높게 불러서)

그날 저녁
새 마술용품을 들고 신이나서 공연을 시작하는 트릭시
하지만 비싸게 주고 산 용품들은 제기능을 못하고 쇼는 엉망이 되어버리는거지

다음날 잔뜩 화가나서 환불해달라고 찾아온 트릭시
하지만 나는 진작에 환불 반품 교환 일체 사양이라고 못박았지

트릭시는 악을쓰면서 돈 돌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고
나는 그대로


짝!!

이 계집년이 어디서 패악질이냐고 버럭 소리치며 귀싸대끼를 올려붙이는거야

결국 돈도 잃고 쇼도 망하고 귀싸대기까지 얻어맞은 트릭시는 오열하면서 포니빌로 돌아가겠지